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자신의 삶의 방식,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공부하는 행동은 나의 자유로운 선택 혹은 나의 자유의지의 산물입니다.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과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은 것'에 해당하는 것을 다시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이상현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 스토아 강의 중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남깁니다. 스토아학파는 운명론인데 '공부를 하는 나' 또는 '공부를 하지 않는 나'도 결정되어 있는 걸까요? 모든게 정해져 있다는게 어디까지 정해져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저는 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데 이 공부를 하고 있는 행위도 결정되어있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