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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의 플라톤 선의 이데아 비판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4년 02월 14일 15시 44분
조회수
124
첨부파일
개인 사정으로 답변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플라톤에 의하면, 선의 이데아는 모든 선의 존재 근원이자 인식 근거입니다. 따라서 어떤 영역의 선 혹은 어떤 존재자의 선(예를 들어 개인과 국가의 선)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선의 이데아에 대한 인식이 선행해야 합니다. 물론 선의 이데아에 대한 인식 없이 직관적으로 혹은 우연히 어떤 것의 선에 대한 앎을 가질 수는 있으나, 그러한 앎은 의견일 뿐 참된 지식이라 할 수 없습니다. ▒▒▒▒▒▒ [문인석 회원님의 글] ▒▒▒▒▒▒ 교수님의 강의 중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의 선의 이데아를 비판할 때의 예를 보면 "의사가 의술이라는 영역 내에서 선의 이데아를 몰라도 의술과 관련한 선을 모르는 것이 않지 않느냐"라고 든 예시를 들어주셨고, 제가 플라톤의 선의 이데아를 학습할 때 이해한 바로는 선의 이데아가 인식의 원인이 되는 것은 맞지만, 우리가 뇌가 어떤 구조로 돌아가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해도 뇌 덕분에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굳이 선의 이데아를 깨닫지(상기) 못하더라도 선의 이데아 덕분에 다른 각 영역의 이데아를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이해했는데요. 플라톤의 주장은 선의 이데아를 깨달아야 각 영역(의술, 건출술, 정치술 등)에서의 선(좋음)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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