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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주희 질문입니다.

작성자
김나현
등록일
2024년 02월 22일 19시 59분
조회수
131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잘 보고있습니다! 주희의 ‘마음’과 관련하여 미발과 이발 그리고 인심과 도심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마음은 하나이지만, 무엇에 따라 작용하는가에 따라서 인심과 도심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에 사물에 감응하여 사려가 생겨남의 여부에 따라서 이발의 상태와 미발의 상태로 나뉩니다. 그렇다면 마음이 미발의 상태에서는 마음의 본체인 성의 상태이고, 이발의 상태일 때 인심과 도심으로 나뉘는 것인가요? 아니라면 미발과 이발은 마음의 두 상태이고, 인심과 도심은 마음의 두 측면이므로 서로 상관하지 않는 것인가요? 만약 전자라면, 마음이 도의에 따른 도심일 때의 성이 발하여 나온 정은 화의 상태이고, 마음이 인욕으로 빠진 인심일 때의 성이 발하여 나온 정은 부화의 상태, 도심에 의해 주재되는 적당한 인심(적당한 식욕, 수면욕 등)일 때의 성이 발하여 나온 정은 화의 상태라고 할 수 있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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