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네. 전자의 입장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래 원문을 참고하시 바랍니다. 주자께서 이미 말씀하시기를 “비록 최상의 지혜라도 인욕이 없을 수 없다.”라고 하셨으니, 이는 성인도 또한 인심이 있음이라. 어찌 모두를 인욕이라고 이를 수 있겠는가? 이것으로 본다면 칠정은 곧 인심과 도심의 선하고 악함을 총체적으로 이름한 것이다. ▒▒▒▒▒▒ [이승진 회원님의 글] ▒▒▒▒▒▒ 보충자료(이이 40p) Ⓢ⑶ Ⓐ: 칠정은 인심과 도심의 선악을 합하여 말한 것이다. 사단은 도심과 인심 가운데 선한 부문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그 근거로 Ⓡ: "도심은 완전히 선하고, 인심에는 선도 있고 악도 있다"라고 되어 있는데 Ⓡ 이 부분을 '인심이 인욕으로 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악해질 수도 있고, 도심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선해질수 있어서' 선도 있고 악도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인심 자체가 선악이 있다는 이야기 인지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전자의 입장으로 이해하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