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실존주의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 작성자
- 홍윤지
- 등록일
- 2024년 03월 05일 14시 48분
- 조회수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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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1. 교재 265p 아래에서 '그러나 이 관계가 자기 자신에게 관계하게 되면, 이 관계는 적극적인 제 3의 것이 되고, 이것이 곧 자기이다.'
-> 제 3의 것이 신을 의미하는 건가요?
2. 교재 269p 원문 첫번째 박스에 보면 4번째줄 '정말이라는 균열된 자기 관계는 단순히 하나의 잘못된 관계가 아니며, 자기 자신과 관계할 뿐만 아니라 타자에 의해서 정립된 관계 안에서의 잘못죈 관계이며,'
-> 여기서 타자에 의해서는 신을 의미하는 건가요?
3. 교재 278p 원문 '주체성이 진리일 때, 지리에 대한 정의는 또한 그 자체 안에 객관성에 대한 반정립의 표현, 길에 있는 저 갈림길의 경고를 담고 있어야 하며,'
-> 이부분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4. 야스퍼스 부분에서, 실존은 현존재의 현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결코 하나의 대상처럼 인식되지 않는다. 즉 그것은 인식되어 개념화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 현존재의 현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가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5. 하이데거 관련해서, 세계-내-존재=현존재=일상인(세상 사람(das Man)이렇게 봐도 무방한가요?
5-1. 현존재가 비본래적이 될 수 있고, 본래적이 될 수도 있는건가요? 개념이 헷갈립니다.
6. 하이데거 관련해서, 불안의 기분에 휩싸인 현존재에게 존재자뿐만 아니라 존재자를 사용하는 방식과 타인을 배려하던 친숙한 방식 일체는 의미를 갖지 않는 무로 전략한다.
-> 여기서 나오는 존재자는 타인을 의미하는게 맞나요?
7. 하이데거 죽음에로의 선구에서 죽음을 개시하는 불안은 자기 자신과 세계에 대한 일상인의 이해를 분쇄하지만, 본래적 실존의 존재 방식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는 않는다고 본다.
-> 이 문맥이 이해되지 않아 여쭈어봅니다. 세계에 대한 일상인은 타인을 의미하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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