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 강의질문] 정치 질문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4년 04월 16일 18시 12분
- 조회수
- 414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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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원문의 내용은 자신의 자아관이 아니라 자유주의의 자아관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는 샌델의 주장입니다.
2. 네.
3. 세 번째 주장은 현재 사회의 지배적 위치에 있는 개인 혹은 계층이 독점하고 있는 지배적 가치(예를 들어 프랑스 혁명 이전에 귀족 계층이 독점하였던 토지)를 새로운 집단이 독점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예를 들어 프랑스 혁명 이전에 부르주아 계급이 독점하고 있었던 경제적 부)로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지배와 독점의 형태(예를 들어 귀족 계층의 지배와 독점)를 부정의하다고 보고, 그것을 새로운 지배와 독점의 형태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왈처는 독점 및 지배와 관련한 이러한 세 번째 주장을 모든 혁명적 이데올로기의 전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봅니다.
루소
1. 제시하신 구절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회계약의 주체인 ‘나’는 국가의 주권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사회계약은 주권자의 한 사람인 내가 다른 개인들과 맺는 계약이다. 그런데 나는 또한 주권자인 국가, 즉 집합적 개념인 국민으로 구성된 국가의 일원이다. 따라서 사회계약은 국가의 일원인 내가 국민으로 구성된 단일 정치공동체인 국가와 맺는 계약이다.
2. 네. 의지는 자유, 일반성은 평등과 연관된 개념입니다.
‘일반의지의 한계’라는 용어가 제 교재의 어디에 나오는지 알려 주시면 확인한 후 답변드리겠습니다.
▒▒▒▒▒▒ [이승원 회원님의 글] ▒▒▒▒▒▒
삶의 목적과 계획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그것이 내 정체성을 깨뜨릴만큼 혼란스런 일이 될 수는 없다. 또한 어떤 인생 설계도 그것에서 벗어나는 일이 내가 누구인가에 의문을 갖게할만큼 본질적인 것이 될 수는 없다. 내가 지닌 가치들로부터 내가 독립되어 있다면 나는 언제든지 그 가치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즉, 도덕적 인간으로서의 나의 공적 정체성은 나의 선관념 속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센델이 롤스의 자아관에 대해 비판한 부분에 등장하는 원문 내용입니다.
제가 읽기에는 어떻게 되든지 내 정체성이 매우 뚜렷하다라는 내용처럼 읽혀서
공동체의 영향을 받고 그에 따라 변화하는 연고적 자아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데ㅠㅠ
원문의 내용을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에 반해 자유주의적 견해에서는 자유가 내적으로가 아니라 단지 우연적으로만 자치와 관련된다. 자유가 나 자신의 이익과 목적을 추구할 기회에 있는 것이라면, 자유는 민주적 정부와 부합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자유주의 전통의 선구자인 이사야 벌린은 ‘이런 으미에서 자유는 몇몇 종류의 독재, 혹은 최소한 자치의 부재와 양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ㄴ 샌델의 공화주의 설명에 등장하는 원문인데, 그러면 자유주의 견해에서는 자치라는 것이 필수적이지 않다라는 말을 담은 내용이 맞나요?
3) 새로운 집단이 독점하고 있는 새로운 가치가 현재의 지배적인 가치를 대체해야만 한다는 주장. 이 주장은 지배 및 독점의 현존 형태가 부정의하다는 주장으로 귀착된다.
ㄴ이 문장의 뜻이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루소 질문입니다.
1. 일반의지와 관련된 원문 중.
주권자의 한 사람으로는 개인들에 ㄷ해, 그리고 국가의 구성원으로는 주권자에 대해 계약 이행의 의무를 지는 것이다.
에서 개인들=나 자신, 주권자에 대해= 공동체 라고 보면 될까요?
2. 일반의지=일반성+의지 라고 하는데 일반성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일반성이라 평등과 연관되고, 의지는 자유를 뜻하는 것이 맞나요?
또한 일반의지의 한계로서 '공동선의 실현만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이야기 되는데, 왜 그것이 한게가 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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