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흄 관련 질문드려요^^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5년 08월 12일 17시 36분
- 조회수
- 353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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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공감은 공공 이익을 가져오는 행위나 성품과 그 반대의 행위나 성품에 대해 우리가 느끼는 보편적인 칭찬의 감정과 비난의 감정을 야기하는 데 기여하는 심리적 기제입니다. 인간성의 정서는 그러한 도덕적 감정의 근원이 되는 보편적이고 선천적인 감정이구요.
그리고 선, 악, 덕, 부덕과 같은 도덕적 개념의 기초는 감정입니다. 즉 선, 덕은 칭찬의 감정을 지칭하는 개념이고, 악, 부덕은 비난의 감정을 지칭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흄은 도덕성은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느껴지는 것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어떤 행위나 성품이 지닌 유용성은 그 자체 가치로운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해 칭찬의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선, 덕이라는 가치가 부여되는 것입니다.
▒▒▒▒▒▒ [공하아린 회원님의 글] ▒▒▒▒▒▒
교수님~흄이론에서 작은 부분이 이해가 안 되어 질문드려요 ^^인간이 유용성이나 효용이라는 것을 의미있게 간주하는 것은 공감 또는 인간성의 정서가 이를 그렇게 인식하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유용성은 별개의 가치로 행위나 대상의 본질적 특성이며 이를 근거로 하며 공감이나 인간성의 정서가 유용성이나 효용에 기여하는 어떤 것들에 시인의 정서을 불러오는 것인가요? 만약에 후자라면 유용성이 공감이나 인간성의 정서와는 별개의 가치있는 것으로 간주된다는 것인데 , 이 경우 유용성이 가치있다고 사람들사이에 인식되어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인간성의 정서나 공감이 결국에는 자기애를 촉진하는것과 관련있기 때문인지 궁금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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