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이승원
- 등록일
- 2024년 08월 17일 12시 29분
- 조회수
- 225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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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
우주는 하나의 유일한 실체이며 하나의 유일한 영혼이다. 이 영혼이 신이며 이 신은 ( ᄀ )(이)다. ( ᄀ ) 안의 모든 일은 그것을 지배하는 신성한 법칙에 따라서 일어난다.
∘ 신은 ( ᄂ )인 것이며, 세계의 창조를 향하여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계획하는 불이다. 이 불은 모든 종자적 원리를 포함하며, 그 원리에 따라 모든 것들은 운명이 지시하는 바대로 생겨난다. 신, ( ᄂ ), 운명은 모두 하나이며, 그는 많은 다른 이름들을 가질 수 있다
1. 여기서 ㄱ이 자연이 되고, ㄴ이 이성이 될수는 없는건가요?
(ᄂ )에 올바로 따르는 삶은 인간의 본성과 조화된다. ( ○ᄂ )(가)이 충동의 제작자로서 수반되기 때문이다.
2. ㄴ에 들어가는 단어는 이성이 맞나요? 이성이 충동의 제작자로서 수반된다는 것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장자>
‘무릇 일정한 성심에 따라 그것을 스승삼는 다면 어느 누가 스승 없는 사람이 있으랴,
어찌 눈 앞에 차례로 나타나는 감정을 판별하는 현자라야만 스승을 갖게 된다고 하겠는가
어리석은 사람에게도 스승은 있다. 성심이 없는데 시비의 판단이 생긴다 함은, 오늘 월나라로 떠나 어제 거기에 도착했다는 것과 마찬가지. 이는 있을 수 없는 일‘
3. 성심이 어떠한 맥락으로 들어가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칸트>
의지가 자신을 넘어, 객관적인 성질에서 자기를 규정 = 욕구능력의 객관, 의지의 질료를 의지의 규정근거로 삼는 것 = 경향성에 따라 의지 규정하는 것
맞나요?
객관적인 성질, 객관이라고 하니까 주관적 경향성과 대비되는 것 처럼 느껴져서 마치 실천이성과 관련될것처럼 느껴지는데
여기서 말하는 객관은 어떤 뜻인가요?
<아우구스티누스>
갑 ] 우주 안에서 악이라 불리는 것은 단지 ( )일 뿐이다. 상처나 병은 하나의 실체가 아니라 육체인 실체 속에 있는 하나의 결함이고, 다시 말해서 육체 자체가 하나의 실체이며 따라서 선한 무엇이고, 이에 대해 악들은 우연이다.
을 ] 어둠이 빛에 의해 알려지는 것처럼 대립하는 양자 중 하나는 다른 것에 의해 알려진다.
그러므로 악이 무엇인가는 선의 특질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선은 욕구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하였다. 이렇게 모든 본성은 자기 존재와 완전을 욕구하는 것이니 그 어떤 본성이든 그것의 존재와 완전은 선의 특질을 갖는다고 필연으로 말해야 한다. 그러므로 악은 어떤 존재이거나 어떤 형상 내지는 본성을 표시하는 것일 수 없다. 따라서 악의 명사로서는 ( )이/가 표시된다는 귀결이 남게 된다
기출문제 풀이에서 갑과 을이 누가 아우구스티누스이고 누가 아퀴나스인지 구별을 지문을 어떤점을 참고해서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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