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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4년 08월 19일 23시 22분
조회수
394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스토아> 1, 2. ㄱ은 자연이고, ㄴ은 이성입니다. 이성이 충동의 제작자로서 수반된다는 말은 이성이 특정한 충동 혹은 욕구를 창출하고 욕구를 이끌어 나간다는 말입니다. 인간에게는 이성에 의해 창출되는 욕구, 즉 이성적 욕구가 존재한다는 것이 스토아학파의 입장입니다. <장자> 3. 성심이 시비판단의 근원임을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칸트> 네. 욕구 능력의 객관에서 객관이란 우리가 욕구하는 대상을 말합니다. 참고로 ‘객관’의 독일어 원어는 ‘Object’입니다. 이는 대상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아우구스티누스> “모든 본성은 자기 존재와 완전을 욕구하는 것”, “어떤 본성이든 그것의 존재와 완전은 선의 특질을 갖는다”라는 표현을 보고 제시문이 아퀴나스의 글임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 [이승원 회원님의 글] ▒▒▒▒▒▒ <스토아> 우주는 하나의 유일한 실체이며 하나의 유일한 영혼이다. 이 영혼이 신이며 이 신은 ( ᄀ )(이)다. ( ᄀ ) 안의 모든 일은 그것을 지배하는 신성한 법칙에 따라서 일어난다. ∘ 신은 ( ᄂ )인 것이며, 세계의 창조를 향하여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계획하는 불이다. 이 불은 모든 종자적 원리를 포함하며, 그 원리에 따라 모든 것들은 운명이 지시하는 바대로 생겨난다. 신, ( ᄂ ), 운명은 모두 하나이며, 그는 많은 다른 이름들을 가질 수 있다 1. 여기서 ㄱ이 자연이 되고, ㄴ이 이성이 될수는 없는건가요? (ᄂ )에 올바로 따르는 삶은 인간의 본성과 조화된다. ( ○ᄂ )(가)이 충동의 제작자로서 수반되기 때문이다. 2. ㄴ에 들어가는 단어는 이성이 맞나요? 이성이 충동의 제작자로서 수반된다는 것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장자> ‘무릇 일정한 성심에 따라 그것을 스승삼는 다면 어느 누가 스승 없는 사람이 있으랴, 어찌 눈 앞에 차례로 나타나는 감정을 판별하는 현자라야만 스승을 갖게 된다고 하겠는가 어리석은 사람에게도 스승은 있다. 성심이 없는데 시비의 판단이 생긴다 함은, 오늘 월나라로 떠나 어제 거기에 도착했다는 것과 마찬가지. 이는 있을 수 없는 일‘ 3. 성심이 어떠한 맥락으로 들어가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칸트> 의지가 자신을 넘어, 객관적인 성질에서 자기를 규정 = 욕구능력의 객관, 의지의 질료를 의지의 규정근거로 삼는 것 = 경향성에 따라 의지 규정하는 것 맞나요? 객관적인 성질, 객관이라고 하니까 주관적 경향성과 대비되는 것 처럼 느껴져서 마치 실천이성과 관련될것처럼 느껴지는데 여기서 말하는 객관은 어떤 뜻인가요? <아우구스티누스> 갑 ] 우주 안에서 악이라 불리는 것은 단지 ( )일 뿐이다. 상처나 병은 하나의 실체가 아니라 육체인 실체 속에 있는 하나의 결함이고, 다시 말해서 육체 자체가 하나의 실체이며 따라서 선한 무엇이고, 이에 대해 악들은 우연이다. 을 ] 어둠이 빛에 의해 알려지는 것처럼 대립하는 양자 중 하나는 다른 것에 의해 알려진다. 그러므로 악이 무엇인가는 선의 특질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선은 욕구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하였다. 이렇게 모든 본성은 자기 존재와 완전을 욕구하는 것이니 그 어떤 본성이든 그것의 존재와 완전은 선의 특질을 갖는다고 필연으로 말해야 한다. 그러므로 악은 어떤 존재이거나 어떤 형상 내지는 본성을 표시하는 것일 수 없다. 따라서 악의 명사로서는 ( )이/가 표시된다는 귀결이 남게 된다 기출문제 풀이에서 갑과 을이 누가 아우구스티누스이고 누가 아퀴나스인지 구별을 지문을 어떤점을 참고해서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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