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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규칙 공리주의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4년 09월 02일 22시 29분
조회수
118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일반화된 행동이란 규칙이 지시하는 행동이고, 일반화된 행동의 결과란 규칙이 지시하는 행동을 하였을 경우 생겨나는 결과이다. 따라서 일반화된 행동의 결과를 행위의 평가 기준으로 삼다는 것은 규칙이 지시하는 행동을 하였을 경우 생겨나는 결과를 행위의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는 말입니다. 즉, 어떤 도덕적 문제 상황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규칙이 지시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가장 좋은 결과를 낳을 경우 그 행동은 옳은 행동이고, 그 반대라면 그런 행동이라는 것이 규칙 공리주의의 입장입니다. ▒▒▒▒▒▒ [최가연 회원님의 글] ▒▒▒▒▒▒ 교수님, 안녕하세요. 규칙공리주의 복습 중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규칙 공리주의에 근거하면, 어떤 행위의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은 행위 일반을 통제하는 규칙이고, 이러한 규칙 부합 여부라는 기준 외에는 행위의 결과를 따로 책정 안 하지 않나요? 규칙을 따랐을 경우 생기는 결과를 검토했을 때 문제가 없다면, 이후 어떤 행위든 그 규칙에 들어맞기만 한다면 옳은 행위로 생각한다고 이해했습니다. 교재 p. 253쪽 행위공리주의와 규칙 공리주의 비교 표에 보면, 행동의 평가 기준: 개별 행동이 가져올 결과(행위 공리주의) / 일반화된 행동의 결과(규칙 공리주의) 로 되어 있어 결국 행동의 도덕성의 평가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반화된 행동의 결과’는 행동의 평가 기준이 아니라 행위 규칙의 정당성 평가 기준으로 보아야 하지 않나요? 바쁘신 와중 확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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