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강의질문] 1회차 모의고사 질문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4년 09월 20일 23시 40분
- 조회수
- 161
- 첨부파일
-
질문 감사합니다.
1. 아뢰야식의 상분은 보여지는 부분, 즉 마음의 인식 대상이고, 견분은 보는 부분, 즉 상분을 대상으로 그것을 인식하는부분입니다. 말라식의 견분의 주체를 나로 인식하는 일종의 근원적인 자기 의식입니다. 육식은 말라식에 의지하여 상분을 인식하여 온갖 차별상들의 세계를 만드는 식입니다.
4. 네. 배려하고 배려 받았던 최상의 기억입니다.
10.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정의는 공익의 증진을 의미하고, 공익을 증진한다는 것은 모든 국가 구성원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의 목적은 행복한 삶(훌륭한 삶, 최선의 삶)이고 정의입니다.
“어떤 경우엔 국가의 목적이 훌륭한 삶이 되고, 어떤 경우엔 정의가 되는 것인가요?”라고 질문하셨는데, 어떤 용어를 기입할지는 주어진 원문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 [강나영 회원님의 글] ▒▒▒▒▒▒
1번 아뢰야식
: 아뢰야식의 전변 결과 상분과 견분이 생기는데, 견분을 자아라고 인식하는 식이 말나식, 상분을 세계라고 인식하는 식이 제6식이라고 정리해도 괜찮을까요?
4번 나딩스
: 자연적 배려의 기억에 대응해 윤리적 배려가 일어난다고 쓰여져 있는데, 이때 자연적 배려의 기억이 윤리적 이상에서 말하는 배려하고 배려받은 기억이 맞을까요?
10번 아리스토텔레스 국가
: "국가는 동등한 자들의 공동체이고 그 목적은 가능한 (ㄹ)이다"에서,
정답은 훌륭한 삶인데 저는 다른 원문에서 "모든 국가는 일종의 공동체이며, 모든 공동체는 어떤 선을 목적으로 하여 성립한다. (중략) 정치학 분야에서 선은 정의이며 그것은 공익을 증진하는 데 있다"라는 부분을 기억하고 답을 정의라고 서술하였습니다. 이 경우 기입에서 '정의'와 '훌륭한 삶'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어떤 경우엔 국가의 목적이 훌륭한 삶이 되고, 어떤 경우엔 정의가 되는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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