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근본 불교 질문 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4년 09월 21일 00시 01분
- 조회수
- 168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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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지, 수, 화, 풍이라는 4대 요소로 이루어진 것이 색온입니다. 이러한 색온에 수상행식의 사온을 더해 오온이라 합니다.
명색은 색온과 사온이 결합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명색은 육근과 육경을 포섭하는 것이 아니다.
육처는 색성향미촉법의 육경을 인식하는 기관인 안이비설신의의 육근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명색과 육처는 개념적으로 명확히 구분됩니다.
▒▒▒▒▒▒ [김민주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불교 질문 드립니다
- 색온은 오경과 오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데 십이연기 과정에서는 명색이 육경이고, 육근을 육처로 상정합니다.
명색 내에 육근과 육경이 모두 포섭되어 있는 것인데, 왜 명색과 육처로 나누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명색이 그저 육경만을 포섭하는 것일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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