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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칸트 인간성의 정식 위반 사례

작성자
최가연
등록일
2024년 09월 25일 15시 24분
조회수
116
첨부파일
교수님 안녕하세요. 칸트 인간성의 정식 위반 사례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네 번째, 곤경에 빠진 타인에 대해 자선을 베풀지 않는 행위에 대한 근거로, ”목적 그 자체인 주관, 그것의 목적들은, 만약 저 표상이 우리에게 모든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면, 가능한 한 나의 목적들이기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이전에 남겨주신 답변글을 참고하면, 자선 거부 행위는 타인의 자율적 삶을 위한 재화의 부족을 방지하고, 자율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을 우리의 목적으로 삼으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위 원문 설명에서 ’목적 그 자체인 주관‘, 특히 ’주관‘은 타인의 자연목적인 재화나 행복을 말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그것의 목적들은‘에서 ’그것‘이 주관을 뜻한다면 ”목적 그 자체인 주관, 그 주관의 목적들은‘이라는 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추가로, 플라톤의 선의 이데아와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선(좋음)과, 이데아 및 선의 이데아 각각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모든 것의 궁극적 목적이라는 점에서 선이 곧 선의 이데아인 것처럼 생각됩니다. 확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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