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원문을 활용한 기입형 문제의 채점 원칙은 원문에 나온 용어만을 정답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강의 시간에 말했듯이 허용 답안의 범위는 출제자와 채점자를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으므로, 이 원칙을 지켜 채점하시기 바랍니다. 2. 신의 본성의 필연성은 오답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양태는 신의 본성의 필연성을 원인으로 하여 존재하고, 그것을 통해 각자 고유한 본성의 필연성을 지니게 됩니다. 단, 자신의 본성의 필연성대로 존재하는 신과는 달리 모든 양태는 본성이 존재를 필연적으로 보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양태는 다른 양태들과의 인과적 관계 속에서 다른 양태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3. 네. 반드시 예시답안의 내용과 같이 서술하셔야 합니다. ▒▒▒▒▒▒ [고대호 회원님의 글] ▒▒▒▒▒▒ 2번 문항 질문입니다. ㄱ에 '제조건의 평등'은 오답일까요? 4번 문항 질문입니다. ㄱ에 '신의 본성의 필연성'은 오답인가요? 인간은 '신의 본성의 필연성'을 인식할 수는 있지만 양태인 인간이 '신의 본성의 필연성'에 의해서 존재한다는 건 틀린 서술일까요? 9번 문항 질문입니다. ㄹ의 창반 여부에 대한 요나스의 입장을 '인간 개체 복제가 미래에 어떤 결과를 산출할 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라고 서술하면 틀린 서술일까요? 요나스 지문에서 인간 복제 논점이 나오면 예시 답안처럼 자율적인 존재 혹은 관련 이론에 나온 것 처럼 무지에 대한 권리의 측면에서 서술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