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강의질문] 질문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4년 10월 28일 22시 32분
- 조회수
- 71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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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천
해당 구절에서 ‘겸학’은 교와 선의 겸학입니다. ‘성상겸학’은 중관과 유식론, 화엄학과 천태학의 겸함을 의미합니다.
9번문제
내재적 가치도 정답입니다. 본래적 가치와 내재적 가치를 동일 개념으로 보고 혼용하여도 무방합니다.
왕수인
마음 밖에 이치가 따로 없으므로 궁리는 필요 없고, 성의가 모든 공부를 포괄하므로 경을 독립적인 공부 방법으로 상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왕수인의 주장입니다.
6회차 모고
‘기투’는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선택의 모든 책임을 인수함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해당 제시문에서 ‘가능성’은 죽음의 가능성이므로 그러한 ‘가능성 속으로 기투한다’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 [이승원 회원님의 글] ▒▒▒▒▒▒
- 의천
본래 불교를 배우는 사람은 스스로 돈오 하였다고 생각하여 소승의 가르침과 성과 상을 말하는 것을 멸시함으로써 때때로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사니,모두 겸학하지 않는 허물이다.> 이때 겸학은 성상겸학의 뜻이지요?
- 경론의 언어와 문자를 빌리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최상의 소질과 능력의 지혜를 소유한 사람이나 가능한 일이다. 간혹 소질과 능력이 낮은 사람이 천박한 공부로 하나의 도리를 터득하고서 스스로 족하다고 여기는 경우가있는가 하면,경전을 가리켜 짚으로 만든 개나 술 찌쩌기라고 하면서 또 볼 것이 뭐가 있느냐며 비웃고 있으니 이 또한 잘못이다. 능가경이나 기신론등의 경론을 배워야 하며, 교와 관의 가르침 모두에 마음을 극진하게 한다고 한다.> 이떄 교와 관이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 위에 선학, 교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지문이기 때문인거죠? 성과 상이 들어갈 수 없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 9번문제
인간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번성은 (본래적) 가치를 지닌다.
본래적 대신 내재적 가치를 넣을 수는 없나요?
본래적 가치와 내재적 가치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 왕수인이 거경궁리를 비판한 이유가 무엇일끼요?
- 6회차 모고
죽음에 이르는 존재’로서의 ‘가능성에 이르는 존재’는, 죽음이 이 존재에 있어서 또 이 존재에게 가능성으로서 노정되도록, 그렇게 죽음에 대해 태도를 취해야 한다. 가능성에 이르는 그런 존재를 우리는 술어상 ‘가능성 속으로 ( ᄂ ) 한다’고 표현한다.
ㄴ에 선구 말고 기투는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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