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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칸트 기출 질문

작성자
박미진
등록일
2024년 11월 08일 14시 53분
조회수
62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2006년 칸트의 기출문제에대한 예시답안에대한 의문이 있어 질문남깁니다 칸트 (l, Kant)는 (가) 첫 번째 정언 명령을 끌어내기 위해, 금전적 압박 때문에 약속을 지킬 의도가 전혀 없으면서도 거짓 약속의 유혹에 빠지는 상황을 예로 든다. 곤경에 처한 사람이 약속을 지키려는 의도가 없이 자기에게 이익이 될 약속을 한다는 격률(준칙)이 보편화된다면, 결국에는 약속 자체와 약속의 목적 모두가 불가능 해지는 내적 모순에 이르게 된다고 칸트는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우리는 왜 거짓 약속으로 말미암은 내적 모순을 피하여 진실을 말해야 하느냐고 물을 수 있다. 여기서 비로소 (나) 두 번째 정언 명령에 이르게 된다. 김병찬교수님이 교재에 남긴 정답을보면, 가는 보편적 정식, 나는 인간성의정식으로 말하셨는데요, 인간성의 정식이 왜 내적 모순과 연관될까요? 내적모순과 관련해선 오히려 보편적 자연법칙이 더 가능하다 생각했는데 의문이 듭니다 인격의 존엄성과 내적모순간의 관계가 무슨 상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보편성의 법칙과 인간성의 두 정식간의 관계 보편화 가능성 정식과 인격주의 정식이 그 근본에 있어 동일하다는 것에 근거해서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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