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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남궁유진
등록일
2024년 11월 09일 16시 16분
조회수
83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교수님 :) 항상 교수님 강의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1. 플라톤 국가의 구성 부분에서, 통치자가 지혜의 덕, 보조자가 용기의 덕을 지니고, 절제는 세 계층이 모두 지니고 있는 덕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요. 어떤 자료에서 '지혜, 용기, 절제는 모든 계층이 지니고 태어나며, 각 계층에서 나타나는 덕목의 비중이 다르다'라고 쓰여있는 것을 봤습니다. 지혜, 용기를 모든 계층이 가지고 있다는 말이 맞을까요? (혹시 자료가 오류일까요?) 헷갈려서 질문 남깁니다. 2. 에피쿠로스에서 제 1원리를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라'로 보는 것이 옳을까요? 모의고사에서 1원리는 원자다 라는 지문을 보았는데, 만약에 서술형에서 제 1원리를 쓰라고 한다면 어떤 것을 써야할까요? 3. 원효의 분별성과 의타성을 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인연으로 생겨나는 것은 자성, 타성, 공성을 모두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의타성과 분별성이 다르지 않는다. 또한 이는 진여문에 있는 것이다.' 라고 하는데, 이 문장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4. 이이에서 교수님께서는 수렴을 경공부의 시작이라고 보고, 정심을 경 공부의 끝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한국사상과 마음의 윤리학이라는 책에서 '수렴은 마음을 바르게 하는 것 (정심)과 몸을 단속하는 것(수신)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라고 적혀진 것을 보았습니다. 이 책에 따르면 정심이 경 공부의 시작인 수렴의 하위 항목처럼 보이는데요. 정심은 경 공부의 시작과 끝에 모두 필요한 것인가요?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서 질문 남깁니다. 5. 노직의 롤즈 정의론에 대한 비판 부분에서 개념서에는 '롤스는 자연적 재능이나 타고난 사회적 지위 등 자연적 우연성에 기초한 자연적 자산은 개인적 소유물이 아니라 사회적 공유물이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개인적인 이익을얻는 것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라고 정리되어 있는데, 어떤 자료에서 롤스의 자연적 자산에 대해 '개인의 자연적 자산은 본인의 소유이지만 그 차이와 다양성은 공유적 성격을 가진다.'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원래 롤스의 입장은 아래와 같지만, 노직이 롤스를 비판하면서 위와 같은 주장을 한 것인가요? 이 부분 또한 어떻게 정리하면 좋을지 몰라서 질문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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