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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4~5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9번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5년 04월 08일 20시 29분
조회수
8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성급한 사람은 숙고를 하지 않아 감정에 이끌리기 때문이다.”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따라서 언급하신 선택지는 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숙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성을 명령을 듣되 충분히 듣지 않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아예 숙고하지 않는다’로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고하늘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올해 기출 분석 강의를 듣던 중 궁금한 내용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아리스토텔레스 9번 문항[2013 기출, P39]에서 3번 선지인 "을은 성급함으로 인해 숙고하지 않는 것을 자제력 없는 행위의 원인으로 파악한다."에서 성급함에 의한 자제력 없음은 숙고를 하긴 하지만 충분히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3번 선지를 보면 숙고를 아예 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질문 드립니다. 숙고를 충분히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예 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해야 할까요? 후자라면 이유가 무엇인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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