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강의질문] 아리스터텔레스 기출 관련 자제력 없는 사람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5년 04월 08일 21시 09분
- 조회수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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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자제력 없음이 생기는 까닭은 현전하는 앎이 참된 앎이 아니라 감각적인 앎이기 때문이다. 감정 상태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 다는 것은 앎은 참된 앎이 아니라 단지 감각적인 앎일 뿐이다.”라는 문장 바로 앞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크라테스가 탐구했던 그 주장이 나온 듯하다.” 여기서 ‘그 주장’은 제시문의 주장을 말합니다.
▒▒▒▒▒▒ [김혜림 회원님의 글] ▒▒▒▒▒▒
기출 교재 p. 37 2024년도 기출 문제의 제시문에서
< 자제력 없음이 생기는 까닭은 현전하는 앎이 참된 앎이 아니라(감각적인 앎)이기 때문이다. 감정상태 때문에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앎은 참된 앎이 아니라 단지 (감각적인 앎)일뿐이다. >
라는 제시문을 보면, 자제력 없음의 원인이 무지라고 하는 것 같아 소크라테스의 주장인가 헷갈립니다. 하지만 니코마코스윤리학 원문이라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같은데, 아리스토텔레스도 앎에 대해 참된 앎과 감각적인 앎으로 나누었나요? 감정상태에 이끌려다닌다는 부분은 아리스토텔레스같긴한데.. 저 원문만 보고 아리스토텔레스인지 소크라테스인지 헷갈려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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