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 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주희가 마음과 본성의 일치라는 수양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궁리를 우선적인 수양의 방법으로 제시한 점을 고려할 때 “천리를 극진히 궁구하면 마음의 본성도 깨닫게 된다.”라는 문장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2. 원문은 ‘경’입니다만, 거경이라 해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 [안예원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기출문제집 209쪽 주희 5번 문제 보기 ㄷ을 설명하시면서 마음의 본성을 통해서 천리를 깨닫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오답 수정할 때 ㄷ의 뒷부분도 바꾸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생겨 게시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마음의 본성의 연원은 천리이므로, 마음의 본성을 극진히 궁구하면 천리도 깨닫게 된다고 본다’ 이렇게 바꾸는 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212쪽 6번 문제 ㄷ에 경 말고 거경이라고 생각해서 답안을 적을 때 거경의 구체적 실핼 방법은 ~ 이라고 하면 애매한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