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칸트에 의하면, 오직 의무로 말미암은 행위만이 도덕적 가치를 가집니다. 달리 말해서 감정을 동기로 하여 나온 모든 종류의 행위는 도덕적 가치를 지니지 않습니다. 반면에 나딩스의 배려윤리에서 도덕적 가치를 지닌 행위, 즉 자연적 배려와 윤리적 배려는 자연적 배려의 감정과 윤리적 배려의 감정을 동기로 하여 나온 행위입니다. 이처럼 감정을 도덕적 행위의 근본적인 동기로 본다는 점에서, 나딩스는 칸트와는 상반된 입장을 취합니다. 언급하신 학습 포인트의 물음은 이 내용과 관련된 물음입니다. ▒▒▒▒▒▒ [이유진 회원님의 글] ▒▒▒▒▒▒ 나딩스 학포를 채우다가 질문있습니다. '도덕적으로 가치있는 행위란 무엇인가'에 대해 나딩스는 자연적 배려의 감정을 동기로하여 나온 행위, 윤리적 배려의 감정을 동기로하여 나온 행위 둘다 라고 정리해도될까요? 학포나 책에 도덕적으로 가치있는 행위에 대한 부분은 찾지못해 임의적으로 정리한건데, 확신이 가지않아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