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묵자, 불교 질문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5년 05월 26일 21시 02분
- 조회수
- 36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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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네. 묵자에 의하면, 통치자란 하늘의 뜻을 받들어 그것을 이 세상에서 실현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통치자의 명령만이 국가에서 시비의 유일한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통치자의 명령은 겸애교리라는 하늘의 뜻에 따른 명령입니다.
2. ‘십이처=십이입처’입니다.
▒▒▒▒▒▒ [이유진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묵자와 근본불교를 공부하다 의문이 들어 1가지씩 질문드립니다.
묵자) 천은 겸애교리의 뜻을 따라야한다고 명령한다고 알고있는데, 상동 설명에서 통치자의 명령이 시비의 단일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설명보고 질문드립니다! 통치자의 명령의 뜻이 겸애교리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럼 하늘의 뜻인 겸애교리를 통치자가 받들어서 백성들에게 시비의 기준이자 의무로 부여하는건가요?
근본불교) 561p에 일체는 십이입처라고 원문에 쓰여있는데, 일체에 대한 관점은 십이처, 즉 육근+육경으로 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십이처=십이입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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