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11번 문제 제시문 관련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5년 07월 08일 22시 57분
- 조회수
- 183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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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Q1. ‘의견을 갖는 영혼의 부분’이란 이성적으로 헤아리는 부분을 말하고, 품성적인 부분이란 욕구하는 부분을 말합니다.
Q2. 네.
Q3. 세부적인 설명 없이 덕 있는 사람(탁월성을 지닌 사람)’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박주형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수강 후 복습하는 과정에서 아리스토텔레스 11번 문제 제시문과 관련하여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Q1.
기능에 따른 영혼의 분류를 ‘이성적인 부분’, ‘비이성적인 부분’을 축으로 기타 하위범주 등등으로 도식화 할 수 있듯이, “의견을 갖는 영혼의 부분에는 두 종류, 즉 영리함과 실천적 지혜가 있듯, 품성적인 부분에도 두 가지, 즉 자연적 탁월성과 엄밀한 의미의 탁월성이 있을 것이다.” 라는 구절에 나오는 개념들도 기능에 따른 영혼의 분류와 연관지어 도식화해야 할 개념들인지 궁금합니다.
Q2.
앞서 말씀드린 구절에서 ’엄밀한 의미의 탁월성‘이 품성의 탁월성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리스토텔레스 문제에서 ’엄밀한 의미의 탁월성‘ 이라는 부분이 언급된다면 모두 품성의 탁월성이라고 생각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Q3.
이 문제 이외에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시문에 등장하는 ‘덕 있는 사람’은 세부적인 설명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품성의 탁월성을 갖춘 사람’이라고 해석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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