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에피쿠로스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이소연
등록일
2025년 07월 12일 14시 08분
조회수
75
첨부파일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 문풀 에피쿠로스 지문 중 궁굼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1. 여기서 나오는 필연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에피쿠로스도 필연을 인정하긴 하는 것인지 그리고 그 필연을 죽음 정도로 생각하면 될지 여쭤봅니다! ©어떤 이들은 운명을 만물의 여주인이라고 불렀지만, 사려깊은 사람은 운명을 비웃는다.그리고 이들은 어떤 것은 필연에 따라 생겨나며, 어떤 것은 우연에 의해서 또 다른 것 은 우리의 힘에 의해서 생겨나는 우리의 행동을 결정할 힘이 우리 안에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사려 깊은 사람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필연에는 아무런 책 임이 없고, 우연은 유동적이며, 우리 힘에 의해 생겨나는 일은 다른 주체를 가지지 않는 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는 칭찬이나 비난이 따라붙도록 되어 있다." 2. 에피쿠로스 덕은 쾌락을 산출하는 능력으로서 수단이다. 본래적 가치를 지니지 않지만 본질적 수단이다. 따라서 덕과 행복의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고 이해했는데 이게 맞을까요? 3. 2022 기출에서 “도덕적 행위는 사회적 내지 집단적 맥락에서 일어나고, 그런 맥락은 개인의 도 덕 판단에 영향을 준다. 미국 병사들이 저지른 미라이 대학살 사건이나 교도소 수 감자들이 실생활 딜레마보다는 가상의 딜레마에서 더 높은 발달 단계를 보인 실험 결 과는 집단의 도덕적 분위기가중요함을 보여 준다. 따라서 교사는 학교를 민주적이고 정의롭게 만드는 데 학생들을 참여시키는 방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가상의딜레마랑 실생활딜레마랑 위치가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콜버그는 후기입장에서 실생활 문제를 다루는 것이 가상적 딜레마를 다루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