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튜리엘이 보편적 도덕원리로 제시한 것은 복지, 정의, 권리입니다. 즉, 타인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는 것(타인의 복지와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것)과 타인을 공정하게 대우는 것이 보편적 도덕원리입니다. 2. 롤스의 설명에 의하면, 개인이 사회적 협력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그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려는 강한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 동기는 사회적 협력을 통해 자신의 선을 성취하고자 하는 동기입니다. 따라서 합당한 것만으로는 개인이 사회적 협력에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인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합당한 것은 협력을 추진하는 동일 결여한다’라는 롤스의 주장은 이러한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 [조성범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항상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1. 기출분석 책 758p 하이트 1번 문제입니다. 갑 사상가는 튜리엘이고, 제시문에서는 튜리엘의 도덕적 영역의 해당하는 도덕원리를 2가지 서술로 되어있고, 교수님의 예시답안은 "도덕적 영역의 해당하는 도덕원리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타인을 공정하게 대우하라"입니다. 여기서 튜리엘의 도덕원리가 이해되지 않습니다. 따로 도덕원리로 규정된 내용이 있는건가요? 제가 이해하기에, 도덕적 영역의 도덕판단 정당화 근거가 1 해악유무 2 공정 3 권리 침해 여서 여기서 1과 2를 합쳐서 도덕원리로 작성인가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2. 롤스 질문입니다. 롤스 부분 보충자료 18페이지에 ""합리적인 것은 정의를 결여하고, 합당한 것은 협력을 추진하는 동인을 결여한다"라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합리적인 것은 개인의 선관에 대한 능력, 이익 추구를 위해 효율적으로 행하는 즉 합리적인 것과 결부되기에 "합리적인 것은 정의를 결여한다"는 이해했습니다. 다만, 합당한 것, 즉 정의감의 대한 능력과 결부되는 것은 사회적 협력과 관련있고 공적 이성의 사용의 결과를 받아드리며 공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인데 왜 협력을 결여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강의를 여러번 돌려봐도 이해가 되지 않아 질문 드립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