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질문입니다
- 작성자
- 박민지
- 등록일
- 2015년 09월 21일 21시 48분
- 조회수
- 102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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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시죠? ㅠㅠ
1. 15년 서술형 1번 질문입니다.
지문 중 "의견을 갖는 영혼의 부분에는 영리함과 실천적 지혜 두 종류가 있다."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여기서 의견을 갖는 영혼의 부분은 헤아리는 부분이니, '영리함'과 실천적 지혜가 아니라, '기예'와 실천적 지혜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왜 '영리함'이 들어간건지 궁금합니다.
영리함이 물론 실천적 지혜와는 다르게 옳은 목적을 강구하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2. 혹시 1,2월 강의 교재의 정오표는 없나요? 교재 57쪽에 '비이성적 욕구에 의한 행위'에 대해서 수정할 부분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3. 선생님의 자료에는 '고통스럽거나 불편한 상태에 있는 타인에 대한 연민'을 동정적 고통의 정의로 서술되어 있는데, 기출 12년 10번 지문에는 동정적 고통에 기초한 죄책감에 대한 정의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동정적 고통'과 '동정적 고통에 기초한 죄책감'을 같게 보아도 되는건가요?
4. 칼리폴리스의 다른 글에 대한 선생님의 답변에 대한 질문입니다.
여기서 1이 공감적 고통이 아니라 동정적 고통이고, 2가 동정적 고통이 아니라 공감적 고통인 것이 맞나요? 그리고 혹시 이 예를 다른 책에서 참고하신거라면 어디서 참고하신건지 궁금합니다. 더 찾아보고 싶어서요..
선생님의 답변:
다음 예에서 ○1이 공감적 고통에 해당하고, ○2가 동정적 고통에 해당합니다.
지난 여름 나는 수영장에 있었다. 수영장에서 나오면서 나는 북적이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울고 있는 세 살쯤 된 어린아이를 보았다. 그는 계속 “엄마, 엄마”라고 말했다. 나는 그 어린아이가 길을 잃어 버렸음을 알아챘다. ○1나는 길을 잃어 버린 그 아이가 너무나 불쌍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2그 모습을 보고 있는 나의 기분은 매우 나빴다. 엄마를 잃어 버린 그 아이를 만약 내가 돕지 않는다면 누군가가 그 어린아이를 데려가고 다치게 할 수도 있다는 등 온갖 생각들이 내 마음 속에 일어났다. 만약 내가 그 어린아이를 돕지 않고 나중에 그 어린이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나는 망연자실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건너가서 그 어린아이를 도왔다. 나는 그의 엄마를 찾았다.
5. 호프만
호프만
선생님 자료에 보면 "인지적 요소는 타자의 정서적 체험을 인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라는 서술이 있습니다. 그런데 논점자료에 콜버그와 비교한 부분에서 도덕적 동기화 부분을 보면 "인지는 행위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타인의 심리 상태에 대한 정보를 의미하는 용어이다."라고 쓰여 있어요! 또 뜨거운 인지 부분을 보면 인지는 공감이 가진 편향성을 극복하는 역할을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타자의 정서적 체험을 인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는 부분이랑 '인지는 행위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타인의 심리 상태에 대한 정보'라는 두 서술이 서로 대치되는 개념같은데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서로 반대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요ㅠㅠ
바쁘실텐데 항상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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