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사회의 기본적인 규칙이란 특별한 입법 절차를 거쳐 형성되는 것이 아니면서 모든 사람과 사회를 지배하는 영원불변하고 보편적인 규칙 혹은 법인 자연법을 말합니다. 2. 중략된 부분의 주장을 포함한 전체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 자유인으로 태어났지만 곳곳에서 사슬에 매여있다. 남의 주인으로 자처하는 자가 그들보다 오히려 더 심한 노예상태에 떨어져 있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뒤바뀜이 생겨났는지 나는 모른다.” 루소가 “모른다.”라고 한 것을 우리가 굳이 해명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3. 네. 말씀하신 대로 서술하셔도 무방합니다. ▒▒▒▒▒▒ [임소정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1. [로크] 로크 21 기출을 보면 "- ( 입법권 )은 모든 국가에서 최고의 권력이다. ( 입법권 )은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국가의 힘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지도할 수 있는 권력이다. 그러나 이 권력을 가진 자들이 사회의 기본적인 규칙을 위반하면, 그들은 인민이 그들에게 맡긴 권력을 상실한다. 그 권력은 인민에게 되돌아가고, 인민은 자신의 안전과 안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권리를 가진다. "라고 하는데 여기서 사회의 기본적인 규칙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2. [루소] 루소 13기출을 보면 < 인간은 이 세상에 자유인으로 태어났지만 곳곳에서 사슬에 매여있다. 남의 주인으로 자처하는 자가 그들보다 오히려 더 심한 노예상태에 떨어져 있는 것이다. [--] 한 인민이 복종을 강요당하여 그대로 따른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런데 이 인민이 그 속박을 뿌리칠 수 있다면, 그것은 더욱 바람직한 일이다. >라고 하는데, 왜 주인으로 자처하는자가 더 심한 노예상태에 있는 것인가요? 3. [롤스] 문풀 6번문제 롤스의 주장에 대한 노직의 비판으로 다음 내용을 적어도 되나요? : 우연히 소유하였든 혹은 선물로 받았든 간에 천부적 재능은 나의 인신에 속하는 나의 것이므로 개인은 그것에 대한 절대적 소유권을 지닌다. 그러므로 그러한 재능을 정당하게 사용하여 생겨난 재산에 대한 절대적 소유권 또한 지닌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고 생겨난 이익을 공유재산으로 간주하여 재분배하고자 하는 것은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부도덕한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