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질문 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5년 09월 15일 20시 46분
- 조회수
- 18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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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1. 레스트의 4구성 요소와 나바에즈의 윤리적 기술과 관련한 4과정의 성격은 다릅니다. 레스트의 4구성 요소는 도덕적 행동을 산출하는데 관여하는 4가지 심리적 과정입니다. 반면에 나비에즈의 윤리적 기술과 관련한 4과정은 도덕적 전문가의 도덕적 스키마를 4영역의 윤리적 기술로 구체화한 것입니다.
2. 특별한 감정이란 정의감입니다.
3. 흄에 의하면, 정의의 규칙을 확립하고자 한 근원적 동기는 자기 이익에 대한 관심입니다. 그런데 비록 정의의 규칙이 그와 같은 동기에서 확립되었다 할지라도, 그것이 확립되면 인간은 공감 능력으로 인해 자기 이익과는 상관 없이 공공의 이익을 가져오는 정의로운 행동과 성품에 대하여 시인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 반대 행위와 성품에 대해서는 부인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처럼 정의로운 행동과 성품에 대한 우리의 도덕적 찬동의 원천은 공공의 이익에 대한 공감입니다.
▒▒▒▒▒▒ [이소연 회원님의 글] ▒▒▒▒▒▒
교수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1.나바에즈의 윤리적 기술과 레스트의 4구성요소 각각 의미를 같은 뜻으로 외워도 될까요?
2. 밀에서 ‘정의의 모든 경우는 편의이다. 정의에 수반되는 특별한 감정에 의해 정의와 편의는 구분된다’ 라는 원문이 있습니다. 여기서 ‘특별한 감정’이란 무엇인가요?
3. “정의의 모든 경우는 편의이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교재에는 정의의 바탕이 공리라고 써있는데 이부분이 모순점같습니다.ㅠㅠ 편의는 공리와 반대되는 것(행위자만의 특정이익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리가 정의의 바탕이된다면 둘은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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