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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9~10월 강의질문]  2회차 모의고사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5년 10월 08일 21시 41분
조회수
16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 ) 안에 들어갈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은 천지의 바른 기(正氣)를 얻어 움직임이 절도에 맞으므로,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성을 지닌다. 동물은 천지의 치우친 기(偏氣)를 얻어 움직임에 절도가 없으므로, 다만 자기의 욕망만을 알 뿐이다.” 이 주장을 형구의 기호와 영지의 기호를 가지고 재서술하면, 예시답안처럼 서술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 아래와 같은 정약용의 주장에 근거한 질문으로 보입니다. “인간의 성은 곧 인간의 성이고, 개 ∙ 소의 성은 곧 금수의 성이다. 본연의 성을 논함에 있어서 인간의 도의와 기질을 합하여 하나의 성이 된 것이 본연이고, 금수는 기질의 성만 있는 것이 또한 본연이다.” 이 주장에 근거해서 서술할 때에도 ‘형구의 기호만이 동물의 본연의 성이고,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의 본연의 성은 형구의 기호가 아니라 영지의 기호이기 때문이다.’라고 서술하셔야 합니다. ▒▒▒▒▒▒ [장윤영 회원님의 글] ▒▒▒▒▒▒ 교수님 안녕하세요!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2회차 모의고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A형 7번 문제 ‘ㄹ’ 빈칸과 관련하여 사람의 본연의 성을 서술하는 부분에서 저는 ‘사람의 본연의 성은 선을 좋아하고 악을 싫어하는 영지의 기호와 쾌락을 좋아하고 고통을 싫어하는 형구의 기호로 구성되어 있다.’ 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정답에는 ‘사람의 본연의 성은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는 마음의 선천적 경향성인 영지의 기호이기 때문이다.’라는 식으로 형구의 기호에 대한 언급이 빠진 채 제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다른 몇몇 자료들에서 인간의 본연의 성은 ‘도의와 기질이라는 두 특성을 본연으로 삼음.’이라고 학습했던 바가 있어서 저렇게 답을 적었는데, 제가 적은 답안이 맞는 것인지 틀린 것인지 조금 혼란스러워서 질문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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