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강의질문] 묵자, 한비자 질문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5년 10월 08일 21시 59분
- 조회수
- 14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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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한비자와 묵자 모두 국가에는 시비판단(=도덕성 판단)을 위한 하나의 표준만이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한비자의 법치 사상에 의하면 하나의 표준은 통치자가 제정한 법입니다.
묵자의 상동 사상에 의하면, 하나의 표준은 하늘의 뜻, 즉 겸애교리를 실현하기 위한 통치자의 명령입니다.
▒▒▒▒▒▒ [양다은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모의고사 2회차 관련 묵자, 한비자 정리하면서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묵자에게 있어서 행위 도덕성 판단기준은 의도, 결과(지,공)이고,
시비판단기준은 절대적 권위를 지닌 통치자 명령으로 알고 있는데,
한비자에게는 시비판단, 도덕성판단기준이 모두 다 '법'인건가요?!
즉, 정리하면 묵자는 도덕판단기준과 시비판단기준이 나누어지고, 한비자는 같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좋은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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