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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7~8월 강의질문]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5년 10월 13일 22시 18분
조회수
8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플라톤> 1) 네. <아리스토텔레스> 1) 실천적 지혜와 중용의 관계를 물을 때에는 “실천적 지혜는 중용의 상태를 아는 현명함’을 서술하셔야 합니다. <무어> 1) 고전 공리주의는 심리적 쾌락주의를 전제로 하여 윤리적 쾌락주의를 이끌어 냅니다. 이는 사실판단에 근거하여 당위판단을 이끌어는 내는 것이므로, 자연주의 오류를 범한 것입니다. <주희> 1) 마음의 이와 기의 묘합체이고, 기는 이를 담고 그것을 실현하는 이의 의착처입니다. 마음과 이 혹은 성과의 관계을 고려한다면, 마음이 성의 의착처라는 표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마음은 성을 담고 있으니까요. 마음을 이루는 두 존재인 이와 기(기질)의 관계에서 보면, 성은 기질에 내재하므로 마음의 기질이 성의 의착처라는 표현에도 문제는 없습니다. 2) 네. 3) 일물각구일태극은 모든 개별적 존재자들은 각각 하나의 태극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이일이 만물에 보편적 이치를 내재해 있기 때문에, 만물은 그것이 어떤 종류의 것이든지 간에 모두 하나의 태극을 공통적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정치: 민주주의> 1) 네. <루소> 1) 네. 원문에 따라 파악하셔야 합니다. 2) 주권자는 단일 정치공동체인 국가이자 동시에 국가의 구성하는 국민입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국민은 집합적 개념이므로, 국가의 어떤 개인도 홀로 주권자가 될 수 없고, 주권을 대표할 수도 없습니다. 2-1) 국민, 시민, 신민의 성격은 교재 120쪽의 인용문에 있는 루소의 정의대로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2-2) 무엇과 무엇이 배치된다는 것인지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읽고 답변드리겠습니다. 3) 개인들의 지닌 특수의지의 총합을 전체의지라 합니다. 4) 네. <콜버그> 1) 도덕 발달 단계에 부합하는 도덕원리에 근거하여 도덕판단이 이루어지고, 도덕판단을 통해 주어진 도덕문제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 즉 의무판단이 이루어 집니다. 2) 네. 그렇게 보아도 무방합니다. ▒▒▒▒▒▒ [박지현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론의 몇몇 부분들에 대한 오류를 교정하고, 이해를 확인하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질문이 많아 나눠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플라톤> 1)‘절제’와 ‘정의’에 대해 교수님이 설명해주신 것과다른 질문들에 남겨주신 답변을 참고하여 “절제는 기개적인 부분과 욕구하는 부분이 이성의 지도에 의해 자발적으로 통제 및 조절되어 조화로운 상태를 만들어 내는 것이며, 정의는 절제의 덕이 갖추어진 그 조화로운 상태 안에서 이성적 부분, 기개적 부분, 욕구적 부분이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상태” 라고 정리하였는데, 이렇게 정리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그 조화로운 상태에서 각자의 일을 한다는 것은 이성의 통제에 따라 자발적으로 조절되는 조화로운 상태에서 이성은 진리를 파악하고, 기개는 이성에 의해 파악된 앎을 보전하고, 욕구는 물질적 충족과 관련된 지성적 쾌락을 추구한다? 라고 보면 될까요? <아리스토텔레스> 1) 실천적 지혜와 중용의 관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할 때 “실천적 지혜는 중용의 상태를 아는 현명함, 즉 감정과 행위의 선택이 문제시되는 모든 상황에서 숙고하여 마땅한 감정과 행동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판단하는 실천적 도덕판단력이다.” 이렇게만 서술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중용이 품성의 탁월성의 종차이니까 이러한 품성의 탁월성의 형성을 위해서는 실천적 지혜가 꼭 필요하다는 문장도 같이 적어주는 것이 알맞을까요..?? <무어> 1)자연주의 오류가 “비자연적 실재로서 정의할 수 없는 궁극적 단순관념인 선을 쾌락과 같은 자연적 성질로 정의하는 오류” 이며 이것이 고전 공리주의가 비판받은 자연주의 오류와 동일한 것임은 알겠는데, 고전공리주의가 비판받은 사실과 가치가 다른 것인데 사실판단으로부터 가치판판(당위판단)을 이끌어낸다라는 부분과 제가 쓴 따옴표 안의 위의 정의가 볼때마다 이어지지 않고 다른 의미로 느껴집니다..,,, 왜그런지 자세히 다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주희> 1) 마음은 이+기의 합이고, 그 마음 안에서 지각 작용을 가능케 하는 역할이 기이다. 라고 외웠습니다. 그래서 교재를 보면서도 이+기의 합이기에 뒷 문장에서 ‘마음을 구성하는 기’라는 표현도 마음 그 자체가 기가 아니라 이+기 구성물 중 하나여서 라고받아들였는데, 교재 406페이지 첫문장 “주희에 의하면, 기질은 성의 의착처이다. 인간의 경우 성이 의착해서 자신을 전개하는 장소는 마음이다.” 를 여러번 읽다보니 마치 성이 의착한 장소가 마음인데, 기질이 성의 의착처라 했으니 마음=기질 ..? 이렇게 보입니다.. ㅠㅠ 이에 대해서 자세히 다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2) 그리고 마음의 영명함이 성이 아니라 기의 영명함에서 온다는 것은 마음에서 지각작용을 담당하는 것이 기이기 때문임을 이야기 하려는 것이지요?? 3) 만물통체일태극과 일물각구일태극에 대해 교수님께서 다른 질문에 남겨주신 답변들을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해온 바로는 만물통체일태극은 만물을 합해말하면 하나로 동일한 것, 즉 각각 하나의 보편적 이치이자 만물의 번체인 이일을 그대로 품수해서 자신의 체 혹은 성으로 삼기에) 그리고 일물각구일태극은 그 이일이 상이한 기를 지닌 다음으로 인해 다양하게 드러난 이치, 즉 만물이 개별적으로 각각 가지게 된 이치여서 ‘분수’의 측면에 가깝다고 나누어서 이해했는데 교수님께서 모두 이일과 관련된 주장이라고 해주셔서 이 부분에 대한 저의 이해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 이 부분에 대한 오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정치: 민주주의> 1)교수님이 다른 분들의 질문에 해주신 답변들도 같이 보고 수업시간에 설명해주신 내용을 토대로 보면, 2012년도 기출문제 37번의 (나)는 엄밀하게 대의민주주의와는 구분되는 엘리트 민주주의를 설명하는 제시문이라고 해주셨습니다. 제시문에서 계몽된 소수가 다수를 ’대표‘하는 것이 당연하다. 라는 첫 문장은 마치 엘리트들이 인민의 의지를 대표하여 정치적 결정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냥 문장 그대로 소수의 정치 엘리트들이 전체를 대표해서 (자율적 판단에 따라 결정한다) 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루소> 1) 일반의지에 복종한다는 것은 곧 법에 복종한다는 것 아닌가요?? 일반의지와 법이 들어가는 기입 자리가 달라지는 것은 그냥 원문에 따라서 파악해야하는 것인가요?? 2) 교수님이 전에 해주신 답변들을 참고하여서 암기할 때 주권자=국가=국가 구성원인 개인(=주권 참여하는 개인=시민)=집합적으로 말하는 국민 이렇게 도식화하여 이해하면 맞을까요?? 볼때마다 주권자의 ‘자’때문에 국가와 연결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ㅎㅎ 2-1)그리고 주권에 참여하는 개인과 국가 구성원인 개인 그리고 시민이 엄밀하게 같은 의미라고 보면 되는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2-2) 위 도식처럼 이해하다보니 후에 ‘주권’의 성격에 대해 생각할 때 주권자는 오로지 집합적 존재이기에 그 자신에 의해서만 대표될 수 있다는 성격과 도식에서 ‘국가 구성원인 개인(=주권 참여하는 개인=시민) = 주권자 이 부분과 배치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3) 교수님의 답변들을 참고하여 한문장으로 정리해보면, 루소가 사적인 이익을 염두에 두는 특수의지들의 총화라고 하는 전체의지는 사적이익을 염두에 두는 특수의지들을 (포함하는) 총화라고 정리하면 괜찮을까요?? 4) 모의고사 4회 5번에서의 문제와 같이 일반의지에 복종하는 것이 강제가 아닌 자유인 이유라는 문제가 나왔을 때와 법의 규제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아닌 이유를 서술해야 할 때 둘에 대한 답의 핵심은 ’타인의 자의적 권력과 의지의 예속으로부터 해방‘이라는 점에서 같게 서술해도 괜찮은 걸까요? 예를 들어 법에 대한 규제가 자유 억압이 아닌 이유에서는 법이 일반의지에 대한 표현이기때문에 ~ 이러한 부연 설명이 추가되어야 하는 것이겠지요?? <콜버그> 1)콜버그 캔디 모형에서 도덕판단을 내리는 과정에서 그 안에 도덕발달수준에 따른 도덕 원리가 이미 내포되어있고 의무판단을 내릴 때 그 원리가 명시적으로 드러난다?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2)콜버그의 도덕발달 이론의 문제점으로 제기되는 “일상 생활 속 도덕적 판단과 도덕적 행위간의 불일치 문제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콜버그 캔디 모형에서 상위 단계의 도덕판단을 할수록 딜레마 상황에서 선택한 행동과 실제 행동이 더 일치한다는게 일상생활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이 많아졌네요 교수님 ㅠㅠ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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