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강의질문] 질문 드립니다.
- 작성자
- 박지현
- 등록일
- 2025년 10월 26일 22시 27분
- 조회수
- 27
- 첨부파일
-
안녕하세요 교수님!
질문 드립니다 :)
<칸트>
1)칸트에게 행위의 도덕적 가치는 준칙에게 달려 있다는 것은 행위의 결과가 아닌 행위를 일어나게 하는 의지(의욕)의 내적인 원리에 달려있다는 것이고, 도덕적 가치가 있는 의지의 원리는 질료적 원리가 제거된 의욕 일반의 형식적 원리라고 보아서
도덕적 가치가 있는 의지=의욕일반의 형식적 원리에 의해 규정된 의지=도덕법칙에 맞는 준칙?
이렇게 도식화해서 외워도 괜찮을까요??
2)칸트의 ‘의지의 원리’에서 ’원리‘가 의미하는 바가 의지가 스스로 규정한 행위의 동기? 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오류가 있다면 교정해주세요 교수님 ㅠㅠ
<아리스토텔레스>
1) 모의고사 5회를 복습하면서 다시 보았는데 ‘내켜서 하지 않은 행위’와 ‘혼합된 행위’가 갑자기 헷갈립니다..! 자세히 다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불교>
1)교재 569페이지 고성제 원문에서 고성제에 대해 설명하며 팔고를 이야기하고 ‘요컨대 오취온이 곧 괴로움인 것이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원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고성제는 팔고와 오취온을 포함한 모든 것이 괴로움이다. 인 것인가요?? 아니면 앞에 팔고를 이야기하고 요컨대 오취온이 곧 괴로움이다라는 문장이 팔고와 오취온을 동일시 하는 것으로 고성제는 오취온이다를 말하고 싶은 것인가요 ??
2)유식사상에서 아뢰야식의 견분이 상분을 대상으로 하여 그것을 인식하고 분별하는 주관적 인식 작용으로 이는 육식과 말나식에 의지하여 일어난다는 것에 대해서, 제6식인 의식의 근본 뿌리가 말나식이기에 의식이 말나식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것이라고 이해했는데, 육식(전5식+의식)이 말나식에 의지하여 일어난다는 것이 갑자기 잘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3)강의시간에 제6식이 말나식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 제가 필기한 것이 내가 인식하는 것이 자의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는데 그냥 이렇게 알면 될까요??
<주희>
1) 학포 10번 답안으로 마음을 대상으로 수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마음이 모든 구체적인 의식활동과 모든 실천활동을 주재하는 주체이자 도덕적 실천활동의 주체인데, 비도덕적 실천 역시 마음을 통해 일어나기에 마음을 올바르게 해야한다라고 적어두었는데 이 부분이 완벽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고치는게 좋을까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