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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9~10월 강의질문]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5년 10월 29일 21시 44분
조회수
57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세 용어는 동일한 개념이므로, 어느 것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2. ‘귀족과 인민의 대립으로부터 공화정, 군주정, 무정부상태가 생겨난다’는 ‘군주론’에 기술되어 있는 주장이고, 좋은 정체와 나쁜 정체의 구분은 ‘로마사 논고’에만 나옵니다. 따라서 굳이 연결점을 찾으려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3. 마키아벨리는 공화주의자였고, 평생 동안 자신의 공화주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노력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군주론’에서의 군주정 혹은 국주국에 대한 마키아벨리의 지지를 정치적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종의 일탈 행위로 봅니다. ▒▒▒▒▒▒ [안예원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공부하다보니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드리겠습니다. 1. 내러티브, 이야기, 서사를 모두 같은 말로 봐도 될까요? 이 용어들을 따로 구분해서 써야하는 맥락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마키아벨리는 귀족과 인민의 대립으로 생겨난 정치체제로 공화정, 군주정, 무정부상태 이렇게 3가지를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 정체를 이야기 할 때는 군주정, 귀족정, 민주정을, 나쁜 정체를 이야기 할 때는 참주정, 과두정, 무정부상태를 말하였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주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첫번째 주장에 따라 공화정, 군주정, 무정부상태만 생겨날 수 있는 거 아닌 가요? 3. 마키아벨리는 공화정을 가장 이상적인 정체로 보았으나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여 군주정을 지지하였다고 알고 있는데 이러한 제 이 해가 맞을까요?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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