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폴리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네. ‘마음 약함에 의한 자제력 없음’입니다. 2. 사덕은 심체 혹은 그 자체 심체인 양지가 발현하여 드러난 것은 맞습니다만, 사덕을 정의할 때에는 ‘구체적인 일에 응하여’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온전한 정의가 됩니다. ▒▒▒▒▒▒ [안예원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강의 늘 잘 듣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질문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의고사 풀이 때 교수님께서 아리스토텔레스 얘기하실 때 의지의 나약함으로 인한 자제력 없음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신데 이 표현이 마음 약함에 의한 자제력 없음과 같은 표현일까요? 2. 모의고사 7회차 b형 6번 문제에 ㄷ은 ‘양지가 발현하여 드러난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서술하였는데 감점되었습니다. 혹시 어떤 포인트에서 제 답이 틀렸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점수 때문에 질문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혹여나 제가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바로 잡고 싶어서 여쭤보는 것이니 오해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교수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질문이 생기면 찾아오겠지만,,,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