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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9~10월 강의질문]  나딩스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5년 11월 11일 08시 27분
조회수
53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모든 자연적 배려의 기억이 최상의 상태에서 배려하고 배려받았던 기억은 아닙니다. 따라서 윤리적 배려의 감정과 윤리적 이상에 대한 다음 서술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윤리적 배려의 감정이란 최상의 상태에서 배려하고 배려 받았던 자연적 배려의 기억(=배려하고 배려 받았던 최상의 순간에 대한 자연적 배려의 기억)에서 비롯되는 감정이다.’ ‘윤리적 이상이란 윤리적 이상은 최상의 상태에서 배려하고 배려 받았던 기억을 통해 형성되고 강화된다.’ ▒▒▒▒▒▒ [이정빈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나딩스 공부하던 중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질의응답 게시판 교수님의 답변 중 두 가지 답변을 보았는데요 1) <나딩스> 6. 배려하고 배려 받았던 최상의 순간에 대한 기억은 자연적 배려의 기억입니다. 2) 논리적으로 보면, 최상의 상태에서 배려하고 배려받았던 기억’은 자연적 배려의 기억에 포함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모든 자연적 배려의 기억이 최상의 상태에서 배려하고 배려받았던 기억은 아닙니다. 그리고 나딩스가 윤리적 이상의 형성을 설명할 때 ‘최상의 상태에서 배려하고 배려받았던 기억’이라는 어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럼 “배려하고 배려받았던 최상의 순간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생기는 배려의 감정”인 윤리적 배려의 감정에 대해 설명할 때는 <자연적 배려의 기억을 바탕으로 생기는 배려의 감정이다.>라고 써도 되는데, “최상의 상태에서 배려하고 배려받았던 기억을 통해 형성되고 강화되”는 윤리적 이상에 대해 작성할 때는 “자연적 배려의 기억을 통해 형성되고 강화된다”라고 쓰면 적절하지 않은 것이라고 구분하면 될까요? 배려하고 배려받았던 최상의 순간에 대한 기억과 최상의 상태에서 배려하고 배려받았던 기억이라는 말 자체가 크게 다른 점이 없어보이는데, 최상의 순간과 최상의 상태에서 차이가 있는 것인지, 윤리적 배려의 감정과 윤리적 이상 자체의 개념적 차이인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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