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소피스트
- 작성자
- 김민주
- 등록일
- 2026년 01월 06일 10시 40분
- 조회수
-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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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도덕규범을 다른 개인이나 사회에 무조건적으로 강요하는 태도의 문제점을 소피스트의 윤리적 입장에 근거하여 서술하시오.
-> 소피스트의 ‘윤리적 상대주의’에 따르면, 개인이 지닌 도덕판단 혹은 도덕적 지식은 상대적 타당성만을 지닐 뿐이며, 도덕판단의 진위를 판정하고 상이한 도덕체계들 사이의 우열을 결정해 주는 보편타당한 절대적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떤 도덕규범의 효력은 그것을 규범으로 인정하는 개인이나 사회로 한정되며, 자신 혹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도덕규범을 다른 개인이나 사회에 무조건적으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
소피스트의 관점에서 위와 같은 태도는, 도덕규범의 영구불변하는 절대성을 옹호하며 단 하나의 예외도 인정하지 않는 태도이다. 즉 상황과 무관하게 도덕규범을 무조건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거나, 인간이 지닌 실천적 한계를 고려하지 않고 항상 도덕규범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태도이다. 그 결과 독단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또한 나와는 다른 사람과 사회의 문화에 대한 비관용적 태도를 가지게 되는 것도 문제도 존재한다.
문제점을 이렇게 작성해도 되는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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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트가 주장한 윤리적 상대주의 문제점 중 하나가 ‘사회 개혁’이라는 개념이 성립 불가능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나은 방향으로’라는 개념이 상대주의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피스트의 실용주의에 따르면, 도덕의 가치는 '실용성'으로, 현실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더 나은 의견'을 따라야 합니다.
윤리적 상대주의에 의하면 '더 나은 것'은 없고, 실용주의에 따르면 '더 나은 것'을 따라야 한다는 두 입장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여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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