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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소크라테스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1월 06일 21시 16분
조회수
100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즐거움과 두려움들 그리고 그 밖의 그런 것들 모두는 ‘지혜가’ 덧붙여지기도 떨어져 나가기도 하겠지.”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2. 소크라테스에게 있어서 일반적인 의미에서 지식이란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를 통해 정당화될 수 있는 보편적이고 영원불변하는 앎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오로지 이러한 성격을 지식만이 참된 의미에서 가르쳐질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한편 덕은 지식이라고 했을 때, 지식은 인간에게 참으로 좋은 것에 대한 앎이자 덕의 보편적 의미에 대한 앎입니다. 덕은 본질적으로 이러한 지식이기 때문에 교수 가능하다는 것이 소크라테스의 주장입니다. 3. 인간의 정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4. ‘정신적인 것들’이란 인내, 용맹함, 지능 등과 같이 정신에 포함된 특정한 성향을 일컫는 것입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1. 교수님, 덕의 단일성 논의에서“즐거움과 두려움 같은 감정들은 덧붙여지기도 하고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는 표현이 감정이 덕의 본질적 요소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수반되거나 제거될 수 있는 부차적 요소라는 뜻으로 이해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말해, 덕의 판단 기준에서 감정은 배제되고 지혜만이 핵심 기준이라는 점을 강조한 표현으로 보아도 될까요? 2. 덕의 교수가능성과 관련해 소크라테스가 “오직 지식만이 가르칠 수 있다”고 전제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소크라테스에게서 ‘가르침’이란 이유 제시와 설명, 참·거짓 판단이 가능한 대상에만 성립하며,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지식뿐이기 때문에 덕이 가르쳐질 수 있으려면 필연적으로 지식이어야 한다는 논리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3. 소크라테스 철학에서 ‘혼(영혼)‘ 이라는 개념이 매우 빈번하게 등장하는데, 이 혼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 궁금합니다 4. 메논에서 나오는 ‘정신적인 것들’이 영혼 자체를 말하는 건지, 아니면 영혼 안에 있는 용기·두려움·즐거움 같은 마음의 상태들을 말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정신적인 것들’은 정확히 무엇을 가리키는 개념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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