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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스토아 질문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1월 21일 21시 06분
조회수
37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적합한 행위란 자신을 포함하여 인류를 보존하기 위해 자연에 일치되는 것은 취하고 그에 반하는 것은 거부하는 행위(예: 자녀나 부모를 돌보는 행위, 재산을 낭비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이처럼 적합한 행위는 자신과 가족, 나아가 인류를 보존하는데 적절한 행위로서, 그것의 목적은 보존 혹은 보호입니다. 스토아학파에 의하면, 적합한 행위는 보존이라는 목적의 달성에 적합한 행위이기는 하나 그 자체로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닌 행위입니다. 이 행위가 선한 행위 혹은 올바른 행위가 되기 위해서는 그것이 덕에 따라 정당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덕으로부터 비롯된 행위만이 올바른 행위입니다. 중간적인 적합한 행위는 적합한 행위이기는 하나 덕으로부터 나온 행위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자연법 및 그것에서 비롯되는 올바른 행위 원리에 대한 참된 인식이 아니라 단순히 본능적인 성향이나 사회적 관습 때문에 자녀와 부모를 돌보는 행위가 이러한 중간적인 적합한 행위에 해당합니다. ▒▒▒▒▒▒ [김민주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교수님 스토아 질문드립니다. 스토아학파는 인간의 행위를 적합한 행위, 중간적인 적합한 행위, 덕으로부터 비롯되는 행위로 구분하였습니다. 스토아학파는 행위의 결과보다는 행위의 동기를 중시하는 동기주의이므로, 위와 같이 행위를 구분하는 것도 결과가 아닌 동기에 의한 구분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적합한 행위 : 자연에 일치하는 것만 취하는 행위, 결과적으로 자연 본성인 이성에 부합하는 행위 중간적인 적합한 행위 : 자연에 일치하는 것만 취하는 행위, 결과적으로 자연 본성인 이성에 부합하는 행위, 덕스럽지는 않은 행위(?) 덕으로부터 비롯된 행위 : 완전히 이성적이고 일관되게 올바른 행위, 결과적으로도 동기적으로도 자연 본성인 이성에 부합하는 행위 이해한 바입니다. 1. 중간적인 적합한 행위가 덕스러운 행위는 아니라고 했는데, 이때 덕스러운 행위가 아니라는 것의 의미가 헷갈립니다. 행위의 동기가 이성에 순응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저 행위의 결과가 우연히 이성에 부합했을 뿐이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2. 또한 적합한 행위와 중간적인 적합한 행위는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 헷갈립니다. 적합한 행위는 부동심의 상태에 들고자 하는 노력 조차 부재한 상태이고, 중간적인 적합한 행위는 과도기적 행위로서 부동심의 상태에 들고자 노력하지만 아직은 정념이 남아있는 상태로 이해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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