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아리스토텔레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1월 28일 22시 07분
- 조회수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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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자제력 있는 사람은 품성의 탁월성을 지닌 사람이 아니므로, 자제력 있는 행위는 탁월성에 따라 일어난 행위가 아님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자제력 있는 행위는 탁월성에 따라 일어난 행위, 즉 절제 있는 행위와 외현적으로 동일하므로, 탁월하게 일어난 행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자제력 있는 행위는 탁월하게 일어난 행위라든지 혹은 탁월성에 따라 일어난 행위가 아니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습니다. 따라서 자제력 없는 행위가 탁월성에 따라 일어난 행위가 갖추어야 할 조건들 중 무엇을 결여하고 있는지를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에 의거하여 말씀드릴 순 없습니다.
▒▒▒▒▒▒ [김주희 회원님의 글] ▒▒▒▒▒▒
김병찬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생긴 질문인데요.
'자제력 있음'의 품성상태에서 하는 행위를
'탁월하게 일어난 행위'라고 볼 수 있는걸까요?
교재 55쪽에 탁월하게 일어난 행위와 탁월성에 따른 행위는 다르다고 나와있는데,
강의에서 탁월하게 일어난 행위는 결과적으로만 봤을 때
탁월성에 따른 행위와 동일하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제가 생각했을 때 '자제력 있음' 상태에서 하는 행위는
결과적으로만 보면 절제의 행위와 동일한 것 같습니다.
만약 이 행위를 탁월하게 일어난 행위로 볼 수 있다면,
탁월성에 따른 행위의 조건 중에서 어느 것에 부합하지 않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좋은 강의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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