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아퀴나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2월 04일 20시 02분
- 조회수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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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신과 인간의 상태를 구분하여 이해하셔야 합니다. 아퀴나스에 의하면, 신은 선의 결핍이 없이 없는 완전한 선(선의 순수 현실태)이기 때문에, 지복 그 자체입니다. 따라서 신은 최고선입니다. 그런데 피조물인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존재 그 자체가 지복인 신과는 달리 인간에게 지복은 자신의 외부에 있는 무언가를 얻어야만 획득되는 것입니다. 그 무언가가 지복 그 자체인 신입니다. 이처럼 신은 그 자체 지복이고 최고선인 반면, 인간의 최고선은 지복 직관, 즉 신과 하나되어 신이 가진 보편적이고 무한하며 절대적인 선을 향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 아닙니다. 객관적인 최종적 목적은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본질(자연적 성향)입니다.
3. 정의는 도덕적 덕에 해당합니다.
▒▒▒▒▒▒ [성현수 회원님의 글] ▒▒▒▒▒▒
1. 교재 134쪽 본문 중
'완전성을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그 본질에 있어서 보편적이고 무한하며 창조되지 않은 최고의 선인 신이다.'
이 부분에서
1) 목적론적 세계관에 따르면 최고선은 궁극 목적인 행복인데, 신 또한 최고선인지
2) 신 또한 최고선이라면 행복=신 그 자체라고 봐야 하는데, 행복을 '신을 소유하고 있는 상태'로 규정하는 아퀴나스 입장에서 논리적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2. 교재 137쪽에 나와있는 원문 중
'인간은 만물의 창조주로부터 객관적인 최종적 목적을 부여 받았으므로~'
이 부분에서
'객관적인 최종적 목적'이 지복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교재 141쪽에 나와있는 원문을 살펴보면
이성과 관련된 덕에 사려와 정의가 존재하며, 정념과 관련된 덕에는 절제와 용기가 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사려와 정의를 지적인 덕, 절제와 용기를 도덕적 덕으로 분류한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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