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기대승 이황 질문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2월 19일 21시 16분
- 조회수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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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정이 발할 때는, 리가 움직여 기가 함께하기도 하고, 혹은 기가 감응하여 리가 타기도 한다.”라는 기대승의 주장이 일견 사단이발기수, 칠정기발이승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기대승은 곧 리발을 “기가 리를 따라 발하여 조금의 장애도 없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이는 이황의 이발 개념과는 완전히 다른 관점입니다. 결론적으로 강의 시간에 제가 이황의 입장과 유사해 보인다고 말한 기대승의 주장은 앞서 언급한 주장이지, 리발에 대한 기대승의 정의가 아니었습니다.
▒▒▒▒▒▒ [이지현 회원님의 글] ▒▒▒▒▒▒
강의 시간에 보충자료 32페이지 기대승의 세번째 비판, 이 부분이 임용에 이황의 입장이 아닌 것으로 출제 되었지만 이걸 이황의 입장으로도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설명하신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구체적으로 2번에서 "기가 리를 따라 발하여 조금의 장애도 없는 것이 바로 리의 발" 이걸 이황의 입장에서 사단에 관해 적은 구절로도 볼 수 있다는 식으로 이해했는데,
이황의 입장에서 사단은 [기가 리를 따라 발하는 것]이 아닌 [그냥 기가 리를 따르는 것] 아닌가요??
즉, 저는 발하다와 따르다를 다른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 둘이 같은 의미인가요??
(굳이 말과 사람으로 비유를 하자면 발하는 것은 자기 다리로 걸어가는 것, 따르는 것은 아무 저항 못하고 묶인채로 질질 끌려다니는..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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