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칸트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2월 19일 22시 14분
- 조회수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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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칸트의 동기주의적 관점에 의하면, 선한 행위가 선한 이유는 그것의 동기가 선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동기는 선의지입니다. 선의지는 오직 의무에 의해서만 규정된 의지, 즉 의무만을 의욕하는 의지입니다. 따라서 선한 행위의 도덕적 가치의 근원(원천)은 의무만을 의욕하는 선의지입니다. 그런데 의무란 법칙에 대한 존경심으로 말미암은 행위의 필연성입니다. 그러므로 선의지는 객관적으로는 도덕법칙만을 자신의 규정 근거로 삼는 의지입니다. 결국 선의지의 선함의 원천은 도덕법칙입니다. 따라서 선의지를 동기로 하여 산출되는 선한 행위의 도덕적 가치의 궁극적 원천은 도덕법칙입니다. 도덕적 가치가 전이되는 이러한 과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도덕법칙의 절대적 가치 → 선의지의 선함의 원천 → 선한 행위의 선함의 원천
▒▒▒▒▒▒ [박경은 회원님의 글] ▒▒▒▒▒▒
(2주차 보충자료 p.14)
1. 행위의 도덕적 가치의 근원: 오지 의무만을 따르고자 하는 선의지
2. 의무로부터 말미암은 행위의 도덕적 가치의 원천: 도덕법칙
여기서, 1에서 말하고자 하는 행위도 선의지가 근원인 행위이므로 선한 행위 즉 의무로부터 말미암은 행위인데 왜 도덕적 가치의 근원이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선의지와 도덕법칙이 같은 의미라면,
의지의 원리(도덕법칙) -> 선의지 -> 선한 행위 이 메커니즘이 아닌
의지의 원리(도덕법칙) = 선의지 -> 선한 행위 이렇게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선한 행위(의무로부터 말미암은 행위)의 도덕적 가치의 근원을 왜 선의지와 도덕법칙으로 구분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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