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왕수인 심체 - 성 질문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26년 03월 05일 17시 47분
- 조회수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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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왕수인에 의하면, 인의예지의 사덕과 측은, 수오, 사양, 시비의 사단은 모두 그 자체 성인 마음이 현실의 다양한 인륜 관계에서 발현된 것입니다. 사덕과 사단은 모두 심체의 표덕이라는 주장은 이와 같습니다. 따라서 왕수인에게 있어서 사덕과 사단의 관계는 체용관계가 아닙니다. 달리 말해서 사단은 사덕이 발한 것이 아닙니다. 둘은 모든 그 자체 성인 마음이 발현한 것입니다.
1,2. 심은 곧 성입니다. 정은 그 자체 성인 마음이 발현한 것입니다.
3. 심체는 정(定)이고, 정으로서의 심은 동정(動靜)을 초월합니다. 이때 동정을 초월한다는 말은 아무런 작용도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동정을 초월한 정이라는 의미입니다. 왕수인에 의하면, 심체의 작용은 멈추는 일이 없습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드러나는 것이 의념입니다.
▒▒▒▒▒▒ [이지현 회원님의 글] ▒▒▒▒▒▒
왕수인 입장에서 사덕과 사단이 체용 관계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왕수인은 심 = 성으로 보니, 심과 사덕이 같은건 이해가 되는데, 사단은 정이고 그러면 심 = 성 = 정이 되어 버리는데 갑자기 왜 정까지 같은걸로 넘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 왕수인 입장에서 심=성=정인 것이 맞을까요?
2 만약 맞다면 왜 그렇게 되는건가요 ?
3 또한 사단과 사덕 무도 일마음이 일과의 관계에서 드러난 것으로 사단, 사덕 모두 이미 발한 마음에 붙이는 이름이라고 하셨는데 왕수인은 심체는 동정 즉 미발과 이발을 초월한 것으로 본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모순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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