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뒤로

강의내용질문

[1~2월 강의질문]  왕수인의 주자 비판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3월 05일 18시 00분
조회수
13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왕수인은 마음과 리의 분리를 전제로 한 성리학의 격물치지, 즉 외부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여 지식을 점점 축적해 나가는 공부를 통해서는 리에 대한 참된 앎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성리학자들은 선지후행을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필연적으로 알지도 못하고, 따라서 행하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왕수인의 주장입니다. 이에 반해 왕수인은 격물치지를 비롯한 모든 공부를 치양지를 본질로 하는 것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치양지란 마음에 본래 갖추어진 양지를 드러내어 실현하는 것이므로, 그 안에는 이미 행의 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치양지는 앎과 행이 분리되지 않는 상태, 곧 지행합일의 구조를 지닙니다. 이처럼 왕수인은 선지후행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성리학의 공부법을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행합일의 공부법을 확립하고자 하였습니다. ▒▒▒▒▒▒ [이지현 회원님의 글] ▒▒▒▒▒▒ 왕수인이 주자학을 [알지도 못하고 실천하지도 못한다]라고 비판한다고 하셨는데 이게 정확히 무슨 뜻이며 또한 지행합일과 무슨 관련이 있는건가요?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