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플라톤의 상기설 질문입니다.
- 작성자
- 김병찬
- 등록일
- 2016년 01월 16일 17시 36분
- 조회수
-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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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철학자, 즉 지혜로운 사람은 여전히 의견을 진리라 믿는 사람의 정신을 자극하여 그들로 하여금 진리의 세계로 나아가 스스로 그것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교육자입니다. 또한 철학자는 자신이 파악한 국가의 선에 대한 참된 앎을 정치에 구현하여 국가의 선을 실현하는 정치가이기도 합니다.
플라톤의 의하면, 모든 사람은 자신의 정신 안에 진리를 소유하고 있고, 또한 그것을 파악할 수 있는 이성을 지닙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모든 사람은 교육을 통해 이성을 계발하여 진리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쉬 배움’이란 뛰어난 학습 능력을 의미합니다.
2. 절제는 영혼의 모든 부분이 갖추어야 할 전체적 덕이고, 용기는 기개적인 부분의 고유한 덕입니다. 이처럼 두 덕은 그 성격이 다른 것이기 때문에, 용기를 절제의 덕의 부분이라 할 수 없습니다.
▒▒▒▒▒▒ [박소미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본격적으로 공부한지 얼마되지 않은 준비생입니다.^^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에 따르자면, 철학자란
먼저 동굴밖으로 나가 세계의 참모습, 진리, 즉 이데아의 세계를 지성으로 완전히
인식한 사람이고
상기설에 따르면 이데아의 앎이 인간 내적으로 선천적으로 내제한다고 하는데
그럼 철학자는 자신의 영혼에 있는 선천적인 앎인 이데아의 앎을 지성의 힘으로 기억하고 직관한 사람이고
아직 상기하지못한
인간들의 영혼 속 절대적 진리에 대한 상기를 도와주는 선각자로서의 의무를 지닌 사람인가요?
즉 철학자란 상기를 도와주는 사람이며
일반인 모두는 절대적 진리를 이미 영혼안에 갖고있으나 망각하며 살고있으며,
모두 상기하여
철학자가 될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것인지 궁금합니다.^^
cf 16쪽 소크라테스와 메논의 대화편에 '쉬배움'의 의미도 궁금합니다^^
2. 절제가 한결나은쪽이 한결못한쪽 사이에 어느쪽이 지배를 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합의인데
기개적 부분의 덕인 용기는 기개가 지혜에 인도됨으로 형성된 덕으로
용기가 절제의 덕의 일부분이라 할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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