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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3~4월 강의질문]  슘패터 질문드립니다(2)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4월 02일 22시 06분
조회수
32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7. 경제학 이론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8. 자본주의 발전 과정 혹은 서구의 근대화 과정에서의 좌파 지식인의 탄생은 역사학의 전문가들이 설명해야 하는 주제입니다. 9. 슘페터에 의하면, 개인들 혹은 집단들이 지닌 선 관념은 그들의 인생관, 세계관, 종교관 등과 같은 신념 체계에 영향을 받아 형성됩니다. 개인들 혹은 집단들은 각각 고유한 신념 체계를 지닙니다. 따라서 합리적 추론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동의할 수 있는 단일한 공공선 개념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10. 네. 11. 예를 들어 특정 경제 상황에서 어떤 환율 정책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 판단을 개인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 정부의 경제 정책 엘리트들이 결정하고, 결정된 내용을 개인들이 수용함으로써 국가의 환율 정책이 결정됩니다. 대부분의 공공 문제에 대한 결정이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슘페터의 주장입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7. 슘페터는 대기업 자본주의의 발전이 자본주의 자체의 제도적 틀을 파괴한다고 하면서, 공장·토지·기계와 같은 물질적 재산이 주식다발과 같은 형태로 대체된다고 설명합니다. 이때 자본주의적 과정이 재산 개념으로부터 생명을 앗아간다고 하는데, 특히 공장이나 기계 같은 실제 재산이 어떻게 주식과 같은 비물질적 형태로 대체되는 것인지, 그 구체적인 메커니즘이 궁금합니다. 8. 자본주의의 발전은 자본주의 질서에 적대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비판적인 집단의 출현을 낳는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설명으로 합리주의적 태도가 왕과 교황의 신임장에 대한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사유 재산과 부르주아 가치의 전체 체계를 공격하게 된다고 하는데, 여기서 합리주의적 태도가 왜 왕과 교황에 대한 비판에서 그치지 않고 사유 재산과 부르주아 가치까지 확장되는 것인지 그 이유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9. 슘페터는 고전 민주주의론을 비판하면서, 공공선에 대한 관념은 마치 신앙처럼 논리를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 추론을 통해 모든 사람이 동의할 수 있는 단일한 공공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이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가 원문에서 제시된 “서로 다른 개인들과 집단들에 따라 공공선이 다른 의미를 가진다”는 점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10. 고전 민주주의론에 대한 비판 원문에서 “개별 쟁점들에 대한 의견들은 목적 자체에 대한 근본적 의견 차이의 결과, 대부분을 만들어내기에 충분히 중요한 정도로 다를 수 있다”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여기서 말하는 ‘목적 자체’가 곧 공공선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1. 고전 민주주의론에 대한 비판에서 공공문제에 대한 인민의 의지가 선출된 대표에게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선출된 대표의 의지가 인민에게로 흘러감으로써 단일한 인민의 의지가 형성된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인민이 먼저 의견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대표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대표의 의지가 인민에게 영향을 준다는 점이 명확히 와닿지 않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시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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