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이이, 정약용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정윤주
- 등록일
- 2026년 04월 27일 09시 35분
- 조회수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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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이
1) ‘선한 정은 청명한 기를 이가 타서 나타난 정이고, 악한 정은 탁한 기에 이가 가려진 것’이라는 표현에서 이가 탁한 기에 가려진다는 것은 탁한 기를 타고 나타난 것을 의미하는 건가요?
2) '사단은 도심만을 말한 것이요, 칠정은 인심과 도심을 합해서 말한 것'에서 사단이 도심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고, 이가 청명한 기를 타서 발하였을 때의 마음이 도심임을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3) ‘마음은 본연의 성을 그 안에 갖추고 있는 기’라는 마음에 대한 설명이 기질지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되는데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궁금합니다.
4) 정과 의, 그리고 인심도심의 관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악한 정 혹은 선한 정이 나타나고 → 의의 작용이 이루어져 나타난 마음이 인심 혹은 도심인 것인 건가요? 그렇다면 '인심과 도심은 모두 마음이 발한 이후 상태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명은 정이 나타난 이후(마음이 발함) 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의의 작용으로 마음이 도의를 선택하여 나타난 마음이 도심이고, 형기에서 기인하는 사사로운 욕망을 선택하여 나타난 마음이 인심이라고 이해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5) 이이는 수양의 목표로 '인심의 도심화'를 강조하였는데, 마음이 애초에 도의를 목적으로 나타나도록 그리고 형기에서 기인하는 사사로운 욕망을 적절하게 추구하도록 수양할 것을 강조하지는 않나요?
6) 성(性)과 성(誠)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이이는 경으로 말미암아 성(誠)에 이르는 것(본심 회복)으로 보는데, 성(誠)에 이르름을 기질을 교정하고 본래 성(性)을 회복한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2. 정약용
1) 정약용은 형기에서 나타나는 사사로운 감각적 욕구를 어떻게 제어해야 한다고 보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인심을 부정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요..!!
- 또한 마음을 바르게 하는 수양을 하면 상제의 명령을 마음의 영명함이 들을 수 있게 되고, 마음이 선한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되나요? 이것이 형구의 기호를 제어하는 방법인 것인가요?
2) ‘대체가 호덕치악 하는 것이 성’이라는 설명에서 성은 영지의 기호를 의미하는 것인가요? 또한 대체가 호덕치악의 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바로 선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인간의 선한 성은 금수와 달리 선한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불과한 것인가요?
3) ‘천은 인간에게 ‘선을 할 수도 있고 악을 할 수도 있는 권형을 부여하고, 아래로는 또한 ‘선을 행하기 어렵고 악을 행하기 쉬운’ 형구를 주었으며, 위로는 다시 ‘선을 즐거워하고 악을 부끄러워하는’ 성을 주었다.’ 는 인용문에서 언급되는 ‘성’은 영지의 기호를 가리키나요? 성은 본래 마음의 기호로 영지의 기호와 형구의 기호를 다 포함하는데, 문맥에 따라서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 파악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성은 마음의 기호’에서 ‘마음’은 영명한 마음인지 혹은 대체가 아닌 그냥 마음을 가리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추가로 대체와 마음은 같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영명한 마음이 대체, 즉 도심이라면 영명하지 않은 마음은 인심인가요?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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