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강의질문] 원효와 지눌 질문드립니다.
- 작성자
- 정윤주
- 등록일
- 2026년 05월 01일 22시 07분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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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효
1) 생멸의 현상세계와 진여의 세계가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원융회통하다는 것은 서로에게 의존하여 나타나기 때문인가요? 또한 생멸문과 진여문이 서로 의존한다는 것을 진여의 세계는 생멸의 세계가 있기에 진여의 세계(하나가 있기에 둘인 것, 부부의 관계에서 아내와 남편)인 것이고 생멸의 세계는 진여의 작용을 통해 드러나기 때문이라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2)’심진여문과 심생멸문은 체용관계’에서 심진여문과 일심으로서의 진여를 같은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 것인가요?
3) ‘하나의 마음이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표현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깨달음을 얻지 못한 중생의 입장에서 진여의 작용으로 나타난 세계가 생멸의 세계로 인식됨, 즉 진여의 세계와 생멸의 세계가 함께 나타남을 의미하는 건가요? 깨달음을 얻은 사람에게서도 하나의 마음이 두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설명을 적용? 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4) 무명을 조건으로 하여 나타난 생멸의 현상세계는 본래 진여가 나타난 세계인데 그에 대한 깨달음이 없기에 생멸의 세계로 드러난 것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생멸의 현상세계가 본래 진여의 작용으로 나타난 세계임(즉, 진여문과 생멸문을 통해 펼쳐지는 세계가 원융회통함)을 수행을 통해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는지 궁금합니다.
→ 이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진여의 작용으로 생멸의 현상세계가 나타난 것인데, 이를 여래장의 활동으로 생멸의 현상세계가 나타난다고 표현해도 되는 건가요? 여래장을 여래로서의 가능성이라 정의를 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2. 지눌
1) 복습을 하던 중 한국사상과 마음의 윤리학, 불교철학의 전개에서 ‘진심’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서 진심은 불성을 의미하는 것이라 보아도 될까요? 그렇다면 진심의 작용이 자성응용이고, 망심의 작용이 수연응용인 것인가요? 그리고 지눌을 수행을 통해 자선본용에 따라 세계를 인식하여야 한다고 본 것일까요?
2) '돈오점수는 선과 교를 포괄하는 수행 체계로서, 선교일치를 위한 수심의 방법'인 이유는 교리 공부를 통해 돈오하고, 이론에 대한 집착 없이 선 수행을 통해 점수를 진행하기 때문인 건가요?
3) 22년도 A형 2번 '큰 스님께서 "ㄴ에 산란함이 없는 것이 자성의 선정이요, ㄴ이/가 어리석지 않은 것이 자성의 지혜이다."라고 말한 것은 이를 뜻한다.'에서 ㄴ에 들어갈 용어로 교수님의 기출문제분석집에 따르면 '마음'이 들어가는데, 진심(眞心)도 답으로 인정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같은 문제의 지문 중 '그 요체는 자성(自性)의 본체와 작용 두 가지이니, 공적영지가 바로 그것이다.'에서 '자성'과 '마음(진심)'은 같은 것을 지칭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항상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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