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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3~4월 강의질문]  하버마스 질문드립니다(4)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5월 06일 12시 19분
조회수
11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8.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구체적인 사실과 부합한다는 의미입니다. 19. ‘세계 내적인 것’이란 의사소통하는 개인들이 세계 안에서 직면하는 공통의 문제를 말합니다. ‘세계 밖의 위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은 그러한 공통의 문제에 대해 반성적이고 비판적인 성찰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0. 의사소통합리성을 의미하며, 그것의 정의는 교재에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네. 말씀하신 바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22. ‘자립화된 체계의 명령’이란 개인에게 체계의 논리에 맞춰 행동할 것을 요구하는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제 체계는 개인에게 최대한 경제적 효율성을 달성할 것을 요구하고, 행정 체계는 개인에게 행정 명령에 순응할 것을 요구합니다. 23. 체계에 의한 생활세계의 식민화는 공론장을 위축시키고 왜곡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민주적 담론의 공간이자 민주적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공적 영역의 파괴를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시민의 광범위한 정치 참여의 가능성은 축소되고, 시민은 자발적인 정치의 주체가 아니라 행정 체계에 예속된 존재로 전락함으로써 정치적 무관심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 [서예림 회원님의 글] ▒▒▒▒▒▒ 18. 생활세계에 관해서 하버마스는 “의사소통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그들의 발언이 세계와 부합하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타당성 주장을 비판하고 확증하며, 의견 불일 치를 표출하고 동의를 이룰 수 있는 장소”라고 정의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그들의 발언이 세계와 부합하다는 주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9. 생활세계와 체계의 성격 원문에서 “생활세계의 구조들은 가능한 상호이해의 상 호주관성 형식들을 확정해놓는다. 그러한 구조들 덕분에 의사소통 참여자들은 그들 이 상호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세계 내적인 것에 대하여 세계 밖의 위치를 취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는데, 여기서 ‘세계 내적인 것에 대하여 세계 밖의 위치를 취할 수 있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0. 생활세계는 그 안에서 의사소통하는 개인들의 일상적인 상호작용을 규제하거 나 비판하는 규범적 힘을 지닌다고 하는데, 그러한 규범적 힘은 의사소통 행위에 내 재하는 합리성에 그 근원을 둔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사소통 행위에 내재하 는 합리성’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21. 생활세계와 달리 체계, 즉 화폐를 매개로 하여 형성된 경제 체계와 권력을 매개 로 하여 형성된 행정 체계는 물질적 재생산을 위한 성취지향적인 전략적 행위를 통 해 개인들이 상호작용하는 영역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일상생활에서 상사가 “이 번 달 매출을 올려야 해”라고 말했을 때 직원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행동 하는 상황도 이에 해당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경우의 대화는 서로를 이해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이루어진다고 보면 되는 가 요? 22. 체계에 의한 생활세계의 식민화에서 생활세계는 언어 행위의 궁극적 목적인 상 호이해에 이르는 과정의 맥락을 형성한다. 또한 참여자가 믿을 수 있는 관점을 제공 하여 참된 상황을 정의하거나 새로운 상황 정의에 대한 협상의 기본적인 해석틀을 제공한다. 요컨대 생활세계는 의사소통행위의 배경이 되는 확실한 지식의 저장고이 다.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생활세계의 상징적 구조들이 화폐와 권력으로 분 화되고 자립화된 체계의 명령 아래 사물화하는 특징을 띠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서 ‘자립화된 체계의 명령’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3. 하버마스에 의하면 체계에 의한 생활세계의 식민화로 인해 행정 체계의 확대는 개인을 국가 행정의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시민의 정치적 무관심과 정치참여의 가능 성을 축소시키는 결과를 낳는다고 하는데, 이러한 결과가 공론장의 위축과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즉, 공론장이 위축되면서 시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참 여할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정치적 무관심과 참여 감소가 나타난다고 이해해도 될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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