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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내용질문

[4~5월 강의질문]  이황, 이이, 스토아 학파 질문드립니다.

작성자
김병찬
등록일
2026년 05월 27일 17시 33분
조회수
28
첨부파일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하신 순서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1. 이황에 의하면, 사단은 리인 본연지성이 발하여 나타난 정이고, 칠정은 기질지성 중 기질이 발하여 나타난 정입니다. 2. 이황이 본연지성을 주리로, 기질지성을 주기로 분류하였다는 견해는 대체로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황이 기질지성은 오직 기만이라고 주장한 것은 아닙니다. 주희의 개념을 수용하여 이황도 기질지성은 리와 기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성으로 봅니다. 3. 쾌락은 덕도 아니고 악덕도 아닙니다. 달리 말해서 그것은 이성에 순응하는 성향(능력)도 아니고 그 반대도 아닙니다. 쾌락은 단지 결과적으로 산출되는 정념일 뿐입니다. ▒▒▒▒▒▒ [정예담 회원님의 글] ▒▒▒▒▒▒ 안녕하세요. 현강생입니다. 1. 이황은 주자의 성발위정에 따라 본연지성이 발하여 사단이 드러나고, 기질지성이 발하여 칠정이 드러난다는 식의 주장을 한 사례가 있을까요? 이황이 성발위정에 대해 이야기 한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따로 없다면 없다고 답변주시면 감사드립니다. 2. 이이는 본연지성을 주리로 설명할 수 있지만 기질지성은 리와 기가 섞여있으니 주리와 주기로 분류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이황은 본연지성을 주리로, 기질지성은 주기로 분류하는게 맞을까요? 3. 스토아 학파에서 선은 덕이고, 악은 악덕이라고 주장합니다. 덕과 악덕이 아닌 중간적인 것은 무관한 것입니다. 이때 덕은 이성에 순응하는 성향이고 악덕은 그 반대입니다. 그렇다면 이성에 순응하지 않아 생겨나는 비이성적 정념의 한 종류인 쾌락을 악덕이자 악이라고 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비이성적 정념의 한 종류인 쾌락을 선악과 무관한 것으로 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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